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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最終面接』キム・ジェウォン、初のスクリーン挑戦に込めた情熱「6kg減量にノーメイク撮影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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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終面接』キム・ジェウォン、初のスクリーン挑戦に込めた情熱「6kg減量にノーメイク撮影まで」


'최종면접' 김재원, 첫 스크린 도전 열정 "6kg 감량에 민낯 촬영까지"

배우 김재원이 영화 '최종면접'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과 연기 과정에서의 고민을 밝혔다.

3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영화 '최종면접'의 배우 김재원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인의 지원자들이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재원은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는 이상주의자 '한진우'로 분해, 사람에 대한 믿음과 의심 사이에서 겪는 혼란을 안정적으로 그리며 극의 감정선을 이끈다.

이날 김재원은 첫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많이 떨린다. 제 첫 영화이기도 하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작품이어서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된다"며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마음"이라고 밝혔다.

Q1.스크린 데뷔작으로 '최종면접'을 선택한 계기가 있는지?

이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미 다른 배우들의 캐스팅이 진행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무엇보다 대본 자체가 주는 몰입감이 굉장히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긴장감 넘치는 대본이라면 저 역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솔직한 마음으로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드라마와는 다른 연기 방식을 고민했다고. 김재원은 "스크린에서 제 모습을 보니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도 있었다"고 웃으며 "드라마를 촬영할 때와는 다른 정서로 접근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감정을 끌고 가야 하지만, 영화는 상대적으로 압축된 시간 안에 인물을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특히 큰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마주하는 만큼 작은 동작 하나도 크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최대한 절제된 표현으로 인물을 그려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Q2.'한진우'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극 중 한진우를 연기하는 과정에서도 이러한 고민은 이어졌다. 김재원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연기하기 굉장히 어려운 인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목적과 감정이 뚜렷하지만, 진우는 그런 감정을 겉으로 쉽게 드러내지 않는 성격이라고 느꼈다"며 "그런 점에서 특히 절제된 연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범인이 누구인지가 중요한 영화이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때로는 제가 범인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요구하실 때도 있었다"며 "다정한 순간에는 한없이 다정하지만, 선한 얼굴 뒤에 또 다른 이면이 있는 것처럼 보이길 바라셨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진우가 가진 다정함과 그 속에 감춰진 복잡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극 후반부 인물의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외적인 부분에도 공을 들였다. 김재원은 "몇몇 장면에서는 아예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다. 실제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인데, 면접장에서는 평소보다 두 톤 정도 밝게 메이크업하고 헤어스타일도 세팅했다. 반면 아프고 난 이후에는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영화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래서 입술색도 최대한 죽이고, 다이어트도 했다. 체중을 5~6kg 정도 감량했는데, 기초대사량이 높은 편이라 저에게는 굉장히 큰 변화였다"며 "촬영 초반부와 후반부를 비교하면 체중 감량으로 인한 변화가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굴이 좀 더 핼쑥해 보였으면 하는 마음에 수분 섭취를 줄이기도 했다"며 인물의 변화를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最終面接』キム・ジェウォン、初のスクリーン挑戦に込めた情熱「6kg減量にノーメイク撮影まで」


Q3.이번 작품에서도 연상의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다. 조이현과 케미스트리는 어땠는지?

김재원은 그간 드라마 '킹더랜드', '유미의 세포들3', '레이디 두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상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하남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특히 김고은, 신혜선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최종면접'에서도 연상인 조이현과 호흡을 맞춘 김재원은 "조이현 누나는 저에게 굉장히 귀여운 여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 제가 동생이지만, 촬영하고 홍보 활동을 함께하면서 느낀 건 누나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있다는 것"이라며 "계속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웃었다.

실제로 친누나가 있다는 김재원은 연상 배우들과 유독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친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누나들이 편한 것 같다"며 "누나들에게 다가갈 때는 경력을 떠나 지켜야 할 선은 지키되, 분위기가 딱딱해지지 않도록 천천히 다가가는 편이다. 그러면 큰 문제 없이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만난 선배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었고, 마음을 열어주셨다"며 "과하게 잘 보이려고 인위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솔직하고 진실되게 다가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작품마다 누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재원은 "실제 친누나의 사랑만 빼고 누나들의 사랑은 다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누나도 저를 굉장히 응원해 주고 있지만, 낯간지러워서 직접 표현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응원하고 있다는 건 느껴진다"며 "얼마 전 누나가 결혼했는데, 제가 섭섭하지 않은 선물을 해줬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특히 김재원은 친누나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속 순록 캐릭터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누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순록이 최애 캐릭터였는데, 그 역할을 남동생이 맡은 거니까 충분히 이해가 간다"며 "제가 일을 시작하고 나서 오히려 묘하게 어색한 느낌이 생긴 것 같다"고 웃었다.

끝으로 김재원은 앞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까지 누나 배우들을 많이 만나봤으니 앞으로는 형들과도 많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면서도 "박은빈 누나와도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빈은 김재원의 차기작인 '궁에는 개꽃이 산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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