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첫 OTT 주연에 나선 배우 현빈이 “제가 악역인가요?”라는 반문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연기한 그는 14kg 증량까지 감행하며 인물의 위압감과 복합적인 결을 구현했고, 단순한 선악 구도를 넘어 이해와 불편함이 공존하는 인물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우성과의 호흡, 그리고 시즌2를 향한 기대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Q1. ‘메이드 인 코리아’가 현빈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까요? 첫 OTT 도전이라는 점도 의미가 컸을 것 같은데요.
현빈: “가입을 해야 볼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색달랐지만, 현장 분위기는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오히려 영화 현장이 길어지는 느낌이었죠. 시스템 차이를 크게 체감하지는 않았고, 배우로서 새로운 형식에 도전했다는 점이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Q2. ‘백기태’는 악역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스스로는 어떻게 보셨나요?
현빈: “저는 개인적으로 악역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하지 않았어요. 분명 잘못된 일을 하는 인물이지만, 어딘가 이해되고 공감되는 지점이 있어요. 그래서 더 불편하고,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나쁜 사람이 아니라 복합적인 결을 가진 캐릭터라서 도전할 가치가 있었죠.”
Q3. 캐릭터를 위해 14kg 증량까지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변화가 연기에 어떤 도움이 됐나요?
현빈: “시대적 배경과 ‘백기태’가 가진 권력의 무게가 몸에서부터 느껴졌으면 했어요. 수트를 입었을 때 꽉 찬 느낌이 화면에 담기길 바랐죠. 실제로 그렇게 보였다는 반응을 들으면 스스로도 만족합니다. 외형이 바뀌니 자연스럽게 인물의 태도와 움직임도 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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