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ヘユン「イム・ソルを見送る心、名残惜しくもすっき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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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최근 김혜윤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임슬립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김혜윤은 여자 주인공 임솔 역을 연기했다.
이날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순간 동안 (임) 솔이를 연기했고, 또 여러 사이트에서 솔이 관련 콘텐츠가 계속 돌아다니더라. 그런데 끝이라고 생각하니 솔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이라 시원섭섭하고 아쉽다"고 말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방영 내내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했다. 특히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7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선재 업고 튀어' 팝업스토어,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최종회 단체 관람 이벤트도 진행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혜윤은 "이렇게까지 많은 반응과 관심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요즈음 들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는 얼떨떨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흥행의 일등 공신이다. 그는 2008년으로 회귀해 10대부터 30대까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았다.
실제 김혜윤은 시대별 임솔을 다르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10~30대 (모습이) 다 달라서 외형적으로 차이점을 두려고 했다. 앞머리가 있었다가, 파마를 했다가 앞머리가 없었다가 했다. 다만 솔이의 내면은 계속 30대였다 보니 최대한 언니, 누나처럼 보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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