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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キム・チェウン「イ・ジェフンさんの一言が力になり、自信も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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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김채은의 30대가 기대되는 이유

キム・チェウン「イ・ジェフンさんの一言が力になり、自信も得ました」


"20대에 아픔을 성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30대에는 덜 아프고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김채은에게 2023년은 더욱더 뜻깊다. 인간 김채은으로서도, 배우로서도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며 한 차례 전환점을 맞이했기 때문. 그 시작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다. 김채은은 극 중 클럽 블랙썬 MD(영업직원) 윈디 역을 연기했다. 윈디는 죄의식 없이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로 돈이 되는 모든 나쁜 일들을 저지르는 최강 빌런이다.

キム・チェウン「イ・ジェフンさんの一言が力になり、自信も得ました」


◆ 父와 영상통화→친오빠 앞에서 펑펑 눈물..김채은의 건강한 가족愛
김채은이 연기한 '모범택시2' 윈디는 시청자에게도, 본인에게도 '신선' 그 자체였다. 김채은은 윈디가 첫 등장했던 '모범택시2' 11화가 끝나자마자 대구에 있는 아버지와 영상 통화를 했다. 김채은은 당시 아버지가 계속 '딸인 줄 몰랐다'는 말을 했다고 했다. 김채은은 "처음 보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의상을 입어서 아버지도 윈디가 새로우셨던 것 같다. 아버지의 반응이 제일 귀여웠다"고 웃었다.

대구가 고향인 김채은은 현재 오빠와 서울에서 함께 살고 있다."초반에는 각자의 루틴도, 성격도 달라서 작은 일로도 많이 싸웠는데 이제는 룰이 생겼어요. 화가 나면 'OO씨, 이 부분은 주의해 주세요', '죄송해요'라고 하면서 서로 존댓말을 하죠. 그러면 개선이 돼서 안 싸워요. 사실 오빠가 많이 배려해줘요. 제가 힘들면 조용히 와서 경상도 스타일로 묵직하게 위로해주죠. 지금은 오빠가 집에 없거나 늦게 오면 '언제 오냐'면서 오히려 제가 질척여요. 오빠 지인들은 저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 동생 뭐하냐고 물어보면 10년째 '학생'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웃음)

キム・チェウン「イ・ジェフンさんの一言が力になり、自信も得ました」


◆ 이제훈 다정함에 감동.."존재 자체만으로도 든든해"
김채은은 "윈디를 연기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께도 어떤 톤으로 해야 좋은지에 대해 질문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가 한 신에서 3~4번 끝에 오케이를 받았는데 이제훈 선배님께서 조용히 오셔서 '방금 윈디 톤이 제일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윈디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였는데 선배님이 후배에게 먼저 와서 이야기를 해준다는 게 감동이었다. 그래서 후반 촬영할 때 윈디를 더욱더 풍성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이제훈의 말 한마디에 힘이 되고 자신감도 얻었다. 그날은 너무 감사해서 집에 가서도 잊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김채은은 "이제훈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편하게 안정시켜 주신다. '준비되면 하면 된다'면서 인물도, 소품도 많아서 긴박한 상황임에도 마음의 안정을 시켜주시는 느낌이었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든든했다"며 이제훈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기한 게 윈디는 고민이 많은 인물이었는데도 매니저 오빠가 '항상 현장에 신나서 가는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윈디가 가벼운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배우로서 촬영장에 가는 건 좋았나봐요. '내가 진짜 가고 싶은 촬영장이었구나'라는 생각을 매니저를 통해서 하게 됐어요. 특히 감독님이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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