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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チャン・グンソク「5年の空白期間…私にとっては必要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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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ン・グンソク「5年の空白期間…私にとっては必要でした」

"무서웠다"..'미끼' 장근석, 5년의 공백 끝 자신을 깨부수다

배우 장근석이 데뷔 31년 차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시아의 프린스'라는 수식어를 가진 장근석은 소년미 넘치는 꽃미남 외모를 잠시 내려두고 수염을 기른 무뚝뚝한 형사로 돌아왔다. 5년의 공백끝에 새롭게 돌아온 장근석의 변신이 반갑다.

장근석은 "제가 데뷔한지 어느새 31년차가 돼 간다. 저는 사실 제가 쉬었던 5년의 시간이 의도된 것이든 아니든 저에게는 좋았던 시간이었다. 다만 외로워질 때도 있었다. 제가 시장에 가거나 밥을 먹거나 놀러가거나 하면 아주머니들이나 식당에서 만난 분들이 저에게 '왜 TV에 요즘 안나와'라고 물어봤다. 저는 사실 그 말이 무서웠다. 할 말이 없었다"라며 "근데 저에게는 그 쉬는 시간이 필요했다. 제가 지금까지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 그래서 5년 동안 제가 저를 좀 돌아보기도 하고, 30년의 저를 쭉 찾아서 보기도 했다. 보다보니 잘 했다는 생각보다, 참 많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저는 오히려 쉬어둔 게 좋았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미끼'를 통해서 30년 동안과 다른 내 안의 뭔가를 만들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안 했다. 한 번에 변신하겠다는 것보다, 장근석이 이런 가능성이 있구나, 이런 모습이 있구나, 그런 믿음을 주고 싶었다. 그것은 앞으로도 제가 계속 해 나가야 할 작업이다"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미끼'를 함께 한 허성태와의 호흡에 대해 "제가 본 배우 중 가장 능동적인 배우다. 저도 능동적인데 항상 현장에 서있고 준비 돼 있더라. 되게 빠르고 정확한 분이다. 처음에는 호칭이 애매했다. 제가 선배님이라고 하면 격차도 멀게 느껴지고, 또 사실 선배로는 내가 선배다"라고 웃으며 "무슨 씨라고 부를 수도 없으니 촬영장에서 보자마자 형님이라고 불렀다. 허성태 형님은 저를 근짱, 근석짱이라고 불렀다. 저에게 매일 일본에 언제 가냐고 물어보더라"라고 밝혔다.

チャン・グンソク「5年の空白期間…私にとっては必要でした」


장근석은 '영원한 근짱'이라고 불린다. 장근석은 "저도 그런 생각을 했다. 저를 가장 많이 부르는게 아시아 프린스, 근짱이다. '아시아 프린스'는 제가 젊었을 때, 스스로 제 입으로 떠들고 다녔다. 뭐 부끄럽지는 않다. 부끄럽기도 늦었다"라며 "근짱은 팬들이 만들어 준 이름이다. 그래서 그 이름이 친근하고 익숙하다"라고 말했다. 장근석은 "그런 수식어가 부끄럽지는 않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이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다"라며 "하지만 반대로 어린 왕자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은 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새로운 모습의 장근석을 보는 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장근석은 "저는 항상 팬들의 반응을 쫓아다니며 보는 타입이다. 그런데 이제는 팬들도 제가 뭘 해도 만족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저를 서포트 해주는 명분과 응원과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서포트와 응원을 받은 만큼 꼭 갚아주고 싶다"라며 "팬들에게도 납득이 될만한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팬들도 처음에는 '미끼'를 보고 놀랐던 것 같다. 평소의 제 모습과 다르게 다른 모습에 놀랐더라"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제가 쉬는 5년 사이에 이탈한 팬들도 분명히 있다. 그런데 저는 저에게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다녀와' 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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