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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チョン・ジヌン「2AMじゃない俳優として…2回目のチャンスを狙っ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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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2AM 아닌 배우로..두 번째 기회 노려"

최근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의 배우 정진운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チョン・ジヌン「2AMじゃない俳優として…2回目のチャンスを狙って」


이날 정진운은 "오디션은 아니고, 시나리오를 회사가 받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제가 하다 만다 말하기도 전에 회사에서 무조건 하겠다고 진행을 해주셨더라. 저는 시나리오를 그 이후에 받았고, 아니나 다를까 너무 만족하면서 읽었다. 회사에서 왜 그렇게 진행했는지 알겠더라. 다 읽고 나서는 시켜주시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항준 감독님과 만날 기회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감독님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며칠 사이에 완벽하게 그 캐릭터가 될 수는 없었지만, 이 캐릭터를 위해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 많이 준비했고, 많은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이 그의 질문 세례에 부담스러워할 정도였다고. 정진운은 "감독님이 '이렇게까지 질문을 해야겠냐'라고 하셨다.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닌데 캐릭터의 분석을 포함해 머리 스타일, 신발까지 말했고, 감독님이 거절할 수 없게끔 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읽기 전과 후의 마음가짐이 너무 달랐다. 너무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チョン・ジヌン「2AMじゃない俳優として…2回目のチャンスを狙って」


특히 농구 선수 역할의 배우 중에서는 유일한 30대였던 정진운은 "사실 처음 훈련하는 날은 조금 어려웠다. 배우들과 나이 차이를 보고 갔는데 '무슨 말을 꺼냈다가 괜히 꼰대 소리 들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걱정했는데 정건주, 김택 배우가 분위기를 잘 띄워놓고 있었고, 다들 농구선수처럼 훈련했기 때문에 몸으로 부딪쳤다. 배우들도 저에게 장난을 걸어주면서 경계가 무너져 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나이가 드니까 못 하겠다는 말은 하기 싫었다. 솔직히 힘든 게 없지는 않았는데 촬영 때 티 내고 싶지 않았다"면서 "유일하게 힘들다고 표현했던 게 안재홍 형 앞에서였다. 근데 재홍이 형이 '진운이도 힘들 때가 있구나'라고 하더라"라며 "제가 실제로도 발목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리바운드' 촬영이 끝나고 실제로 4~5개월 정도 재활해 근육을 잡았다"고 밝혔다.

'리바운드'에 대해 "인생을 농구로 치자면 저는 슛을 많이 던져본 상태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활동을 많이 해봤는데 지금은 퉁겨져 나오는 공을 바라보는 시점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저 퉁겨져 나온 공을 리바운드할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그 공을 잡게 되면 두 번째 기회를 잡는 거다. 더 많은 몸싸움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c)STA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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