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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シン・ヒョンビン、共演のク・ギョファンとは“ギャグコンビ”…仲の良さが伝わるエピソード公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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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ン・ヒョンビン、共演のク・ギョファンとは“ギャグコンビ”…仲の良さが伝わるエピソード公開♪

배우 신현빈이 '괴이'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

신현빈은 2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괴이'(극본 연상호 류용재 연출 장건재) 관련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괴이'는 저주 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

'괴이'를 통해 오컬트 장르에 첫 출연하게 된 신현빈은 "특정 장르를 선호하고 그런 편은 아니다. 그때그때 작품이 끌리면 보는 편이다.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에는 오컬트라는 설정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사람에 대한 이야기,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것에서 더 많이 끌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건재 감독님의 전작을 좋아해서 기대감이 컸다. 그런 궁금증들이 커지다보니 출연하게 됐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에 대해서도 함께 하고 싶었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シン・ヒョンビン、共演のク・ギョファンとは“ギャグコンビ”…仲の良さが伝わるエピソード公開♪

신현빈은 "따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 많다보니 완성본을 볼 때 다른 재미가 있더라.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하고 어떻게 섞여 나가는지 재미가 있더라"라고 완성된 작품을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경험해보지 않은 상황을 겪은 캐릭터고 경험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캐릭터다보니 저에게도 도전으로 남았다"고 평가했다.

극 중 신현빈은 재앙을 맞닥뜨린 천재 문양 해독가 '이수진' 역을 맡았다. 이수진은 하나밖에 없는 딸의 죽음으로 남편 정기훈과 떨어져 홀로 진양군에서 지내던 중, 귀불이 불러온 재앙에 휘말린다.

신현빈은 "극에서 보여지는 인물이 수진이의 원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이를 잃고 혼자 떨어져 있는 상황이 지금의 수진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잃으면서 자신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다. 큰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과거 수진이, 현재 수진이, 변화하는 수진이의 모습을 차이를 두고 표현하려고 했다. 제 인생의 지옥이 끊임없이 반복된다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을 많이했다"고 자신이 생각한 수진이라는 인물을 설명했다.

수진의 직업은 천재 문양 해독가다. 신현빈은 "앞으로의 가능성을 두고 문양해독가라는 설정을 주신 것 같다. 티벳어를 잘하는 설정이라 티벳어를 외워서 쓸 줄 알아야하는 부분이 있었다. 긴 분량은 아니었지만 모르는 언어를 통으로 외워야해서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 또 공부를 오래한 사람들이 가지는 특징들을 어떻게 가져갈 수 있을까 고민했다"라고 전했다.

신현빈의 말대로 '괴이'는 시즌2의 가능성을 열어둔 결말로 마무리됐다. 신현빈은 "기회가 된다면 시즌2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두 사람이 누군가와 어떤 사건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함께하며 시너지를 낼 것 같고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シン・ヒョンビン、共演のク・ギョファンとは“ギャグコンビ”…仲の良さが伝わるエピソード公開♪

극 중 수진은 자신의 눈 앞에서 아이를 잃게 된다. 신현빈은 "상상이 잘 안되더라.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겠더다. 하나의 감정으로 정리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았고 현장에서 몰입하려고 했다. 그 순간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게 장면이 지나가더라. 드라마에서는 정리가 돼서 나갔는데 주저앉는 장면이 대본에는 없었다. 연기고 한 순간이지만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라는 설정 상 신현빈은 흐느끼거나 괴로워하는 등 많은 감정을 소모해야하는 신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신현빈은 "감정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지치다보니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한정적인 공간에서 촬영을 하다보니 그 안에서 자리를 잡으면 그렇게 되는 것들이 있었다. 박소이 배우와 함께 찍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다가도 막상 슛만 들어가면 눈물이 나더라. 오히려 걷어낸 장면이 있었다. 상황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 같다. 찍는 순간에 집중하고 끝나고는 털어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구교환은 신현빈을 두고 '개그듀오'라고 표현할 정도로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신현빈은 "그냥 상대방이 하는 개그의 포인트가 웃겼다. 웃기다고 생각하는 지점이 서로 비슷하니 제가 웃기려고 한 이야기에 웃어주고 선배의 이야기에 저도 웃게 되더라. 서로 상황극을 설정하고 맞받아치는 걸 좋아해서 끝없이 했던 것 같다. 던졌는데 안받아주면 끝나는데 서로 받아주니 몇 시간 씩 이어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구교환과) 같이 한다고 했을 때 기대감이 컸고 어떤 호흡이 있을까 궁금했다. 함께 촬영을 하면서 그 기대보다 좋았던 점이 많았던 것 같다. 둘 다 농담을 하는 코드도 잘 맞아서 괴로운 장면을 찍을 때도 편했던 것 같다. 내색하지 않지만 배려해 준다는 걸 많이 느꼈고 고마웠다. 현장을 즐겁게 가져가는게 힘든 장면을 찍는 데 힘이 많이 됐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シン・ヒョンビン、共演のク・ギョファンとは“ギャグコンビ”…仲の良さが伝わるエピソード公開♪

매 작품 자연스럽게 인물에 녹아드는 신현빈의 연기에 팬들은 '얼굴 인식이 안되는 배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신현빈은 "이번에는 가르마를 반대쪽으로 타봤다"고 웃으며 "좋은 작품을 할 윘다는 건 감사하고 운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도 제 얼굴을 잘 활용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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