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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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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어렸던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귀여운 모습에서 강렬하게. 끊임없이 변하고 성장하는 배우 문가영은 오늘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노력하는 중이다.

문가영은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1 AAA')에서 이모티브상을 수상한 후 최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2021 AAA'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AA는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명실상부 NO.1 글로벌 시상식으로 거듭났다.

그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더 웹툰:예고살인', '아일랜드: 시간을 훔치는 섬', '장수상회' 등에 이어 드라마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여러 모습을 보여준 문가영은 특히 '여신강림'에서 빛나는 연기를 보였다. 그는 극 중 임주경 역으로, 소심하고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수호(차은우 분)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랑과 우정을 찾는다. 문가영은 드라마 속 캐릭터 성장이 아니라 본인의 연기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문가영은 스타뉴스와 나눈 인터뷰에서 '여신강림', 곧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뿐만 아니라 연기 가치관이나 생각 등 모든 걸 털어다.

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지난해 '2021 '에서 이모티브 상을 수상했다. 못 다한 수상 소감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린다.

▶ 나를 애정해 주시는 모든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신강림'에 함께 출연했던 차은우 배우와 함께 이모티브 상을 수상했다. 남다른 기분이었을 거 같다.

▶ 함께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서로 깜짝 놀랐다. 뿌듯하기도 하고 같이 받으니 더 기분 좋다고 끝나고 이야기 나눴다.

-'여신강림'은 해외에서도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문가영 배우 입장에서 '여신강림'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아무래도 주경이의 성장 스토리다. 점차 본연 그대로의 모습을 찾아가며 단단해지고 사랑할 줄 아는 주경이의 모습이 예뻤다. 주경이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나도 함께 위로받았다.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꽤 오랫동안 연기를 하고 있다. 경력이 쌓이다 보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연기와 어려운 연기를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캐릭터나 작품 선택시 안정적인 성향인가, 도전적인 성향인가.

▶ 안정과 도전 둘 중에 고르라면 도전에 더 가깝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한계를 두지 않고 작품을 선택할 때는 그저 하고 싶은 걸 한다. 스토리나 캐릭터 상관없이 시야를 넓혀서 내가 표현하고픈 의미가 담겨 있다면 끌려서 도전하게 된다.
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새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를 촬영하고 있다. 스포일러가 가능한 선에서 캐릭터 설명과 작품 선택 이유가 궁금하다.

▶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박복한 취업 준비생 다현이라는 인물이다. 그러다 은계훈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대부분 스포라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앞서 말했듯 내가 표현하고, 전하고 싶은 의미들이 담겨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좋은 대본의 힘을 느껴서 함께 하고 싶었다.

-'링크'에서 여진구 배우와 연기 호흡은 어떤가.

▶ 여진구 씨와도 어릴 때 호흡을 맞췄다. 오랜만에 같이 하니까 새로우면서도 편안함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서로 의지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벌써 2022년 3월이다. 2021년 마무리는 잘 했는지. 다시 돌이켜봤을때 작년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

▶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매년 매 순간 느끼지만 그래도 받은 사랑은 항상 익숙해지지 않고 나를 다시 한번 잡아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시는 사랑만큼 좋은 모습으로 잘 해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전 작품들을 다시 보기도 하는지. 본인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작품 혹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

▶ 팬분들이 올려주시는 짧은 영상들로 가끔 이전 작품들을 본다. 모든 작품과 캐릭터에 의미가 담겨있는 만큼 그중에 하나를 고르긴 어렵고 모두 소중하고 그립다.

ムン・ガヨン、これまでの女優人生を振り返り「すべてが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作品」

-데뷔 초와 지금을 돌아봤을 때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 건 어떤 부분인가.

▶ 성장했다기보다는 연기가 여전히 좋다. 난 늘 부족하고 서투른 사람이라 데뷔 초와 다름없이 연기가 좋다는 점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일이니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한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 올해만큼은 나 자신을 잘 챙겨 보려고 한다. 애정을 스스로에게 쏟는 일에 익숙해져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 작품을 통해서 내가 느꼈던 의미나 마음들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에게 닿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로 보여드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보내준 사랑을 자극점으로 삼아서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고 고민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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