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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チェ・ウシク、変化を望んだ過去「肉体美を見せた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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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ウシク、変化を望んだ過去「肉体美を見せたくて…」

모든 로맨스는 달콤씁쓸하다. 최우식은 10년의 인생을 통해 행복을 담아낸 사랑과 잔인한 이별까지 모두 선사했다.

최우식은 최근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극본 이나은, 연출 김윤진·이단,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종영을 기념해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를 그린다.

'그해 우리는' 1회 시청률은 3.2%였으나 마지막 회에선 5.3%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마지막 회는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보였다. 최우식은 극 중 건물과 나무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최웅 역을 맡았다. 최웅은 국연수(김다미 분)와 고등학교 때 만나 대학교를 겪어 직장인이 될 때까지 길고 긴 인연을 맺는다.

최우식은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결과 보단 과정이 행복한 현장이었다. 5개월 간 좋은 추억을 끝내고 작별 인사를 해야 하는데 씁쓸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다. 너무 좋은 분들과 같이 일한 거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 "10년 세월 연기..옛 사랑 추억·대리 만족이 목표"

チェ・ウシク、変化を望んだ過去「肉体美を見せたくて…」

최우식은 극을 통해 10년의 세월을 연기한다. 풋풋한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대학생 땐 좀 더 현실을 부딪히는 장면을, 그 후엔 더 성장한 감정들을 표현한다. 그는 10년의 세월을 한 작품에서 전부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었을까. 최우식은 "시기를 쪼개서 연기했다. 고등학교 때는 풋풋하고 예쁜 모습들, 대학 때는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들, 직장인 때는 혼란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려고 했다"라며 "감정들을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이입할 수 있게끔 보여주고 싶었다. 또 우릴 보고 옛 사랑을 추억하고 대리만족 할 수 있게끔 보여주는 게 목표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연수와 최웅의) 컨셉이 전교 일진과 전교 꼴등의 만남이다. 근데 최웅은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안 한것 뿐이지 책도 연수만큼 읽고 똑똑한 친구다"라며 "이 친구를 멍청하게 (보이게 끔) 연기하진 않았고 예술적인 부분을 더 많이 캐치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해 우리는'은 1020세대들이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로맨스 지침서로 꼽히기도 했다. 공감을 주는 대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우식은 드라마가 인기있을 줄 알았다며 "우리만 잘하면 될 거 같았다. 글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모두가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쁘고 풋풋한 모습들이 많았고 가슴 아프고 안쓰러운 모습에 같이 공감할 거 같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작품에 대한 호평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너무 듣기 좋은 피드백이다. 이들의 연애가 답은 아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봤을 때 예쁜 연애를 한다고 하면 이유가 있는 거 같다. 웅이가 연수에게 느끼는 감정들이 드라마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다. 그래서 너무 판타지라고 느끼기 보단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극 중 최웅은 국연수 뿐만 아니라 엔제이(노정의 분)의 사랑도 받는다. 엔제이는 최정상 아이돌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 최웅의 매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최우식은 "따뜻한 사람이다. 트라우마가 있는 것들도 따뜻한 모습으로 많이 감싸준 거 같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웅이를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 "최웅=tvN 예능 '여름방학' 속 내 모습"

チェ・ウシク、変化を望んだ過去「肉体美を見せたくて…」

최우식은 그간 영화 '거인', '기생충', '경관의 피' 등 주로 캐릭터 색이 강하고 장르물 속에서 연기해왔다. 그의 로맨스는 2015년 방송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이후로 처음인 것. 이 때문에 '그해 우리는'은 최우식이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한 선택한 작품으로 느껴졌다.

먼저, 최우식은 "작가님이 최웅을 만들 때 '여름방학' 속 내 모습을 많이 참고했다고 하더라. 내 모습이 많이 반영된 것 같다"라며 "한 60~70% 정도 비슷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 예전에 이미지 변신을 원했다. 고등학생 역할 보다도 상체 탈의하고 그런 길을 가고 싶었지만 생각이 짧았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을 뽐내지도 못했는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미지 변신은 자연스럽게 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 "김다미와 또 만난다면? 부부로"

チェ・ウシク、変化を望んだ過去「肉体美を見せたくて…」

최우식과 김다미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날 선 대립각을 보였던 두 사람은 '그해 우리는'에서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보인다. 각각 작품에서 다른 케미를 보이는 두 사람의 연기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김다미와 내가 되게 비슷한 느낌이 있더라. 보는 분들이 편안하지 않았을까 싶다. 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얘기했는데 우리 드라마엔 쌍커풀이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다미와 또 만나게 된다면 더 오래 생활한 부부로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재밌을 거란 말도 덧붙였다.

최우식은 로맨스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그는 "우스갯소리로 처음에 '로코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근데 아직까지 '로코킹'까진 아닌 것 같다. 공유 형 말로는 '로코 베이비' 정도는 된다고 하더라. 이런 경험을 더 쌓아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기분이 묘했다. 난 항상 누구한테 죽거나 죽이거나 도망가고 뛰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거짓말 친다. 이런 장르 연기를 많이 했는데 '그해 우리는'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진 거 같다"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끝으로, 최우식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란 바람을 전했다. 그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데도 어떤 배역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믿고 보는 배우가 돼 모든 장르를 넘나들고 싶다"고 얘기했다.

최우식과 김다미는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날 선 대립각을 보였던 두 사람은 '그해 우리는'에서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보인다. 각각 작품에서 다른 케미를 보이는 두 사람의 연기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우식은 "김다미와 내가 되게 비슷한 느낌이 있더라. 보는 분들이 편안하지 않았을까 싶다. 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얘기했는데 우리 드라마엔 쌍커풀이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다미와 또 만나게 된다면 더 오래 생활한 부부로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재밌을 거란 말도 덧붙였다.

최우식은 로맨스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 그는 "우스갯소리로 처음에 '로코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근데 아직까지 '로코킹'까진 아닌 것 같다. 공유 형 말로는 '로코 베이비' 정도는 된다고 하더라. 이런 경험을 더 쌓아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기분이 묘했다. 난 항상 누구한테 죽거나 죽이거나 도망가고 뛰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거짓말 친다. 이런 장르 연기를 많이 했는데 '그해 우리는'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진 거 같다"라고 뿌듯함을 보였다.

끝으로, 최우식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란 바람을 전했다. 그는 "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 데도 어떤 배역을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믿고 보는 배우가 돼 모든 장르를 넘나들고 싶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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