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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ソ・イングク語る役作り…「いくらでも太れるし、痩せ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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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イングク語る役作り…「いくらでも太れるし、痩せれる」

배우 서인국(34)이 유하 감독 영화의 주연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노브레싱' 이후 8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로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룬다. 서인국은 극중 핀돌이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강남1970'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은 이번에는 서인국을 내세워 기름 도둑들의 케미를 그려내는 케이퍼 무비를 완성 시켰다. 서인국은 권상우, 조인성, 이민호 등을 앞세워 느와르 3부작을 완성한 유하 감독의 블랙코미디에 탑승,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다.

서인국과 화상인터뷰를 통해 스크린 컴백 소감과 유하 감독과의 영화 작업 이야기 등을 들었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

▶ 영화로는 8년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무엇보다 유하 감독님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기분이 좋다. 거장이신 유하 감독님과의 작업에 처음에는 긴장도 되고 부담도 컸다. 하지만 감독님이 저를 너무나 예뻐해주셔서 촬영하는 내내 너무 행복했다.

권상우, 조인성, 이민호에 이어 유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유하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은.

▶ 극중 제가 맡은 핀돌이 캐릭터는 범죄자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묘한 매력이 있다. 두뇌회전이 빠르면서 성깔도 있다. 기존에 봤던 캐릭터와 다른 특유의 매력이 신선하게 느껴졌다. 즐겁게 촬영했다. 유하 감독님께서 이 작품 외에 다른 것들도 해보자고 제안을 하셨다. 앞으로도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광이다. 감독님께서 제게 '많은 걸 가지고 있다'는 칭찬을 하셨고 디렉션을 주는것이 재밌다는 칭찬도 하셨다. 었다.

ソ・イングク語る役作り…「いくらでも太れるし、痩せれる」

'파이프라인'의 어떤 면에서 매력을 느꼈나. 완성된 영화를 본 소감은.

▶ 영화에서 기름을 훔치기 위해 주로 땅굴에서 지내는모습이 나오는데, 땅굴 속에서 배우들끼리 함께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잘 나온 것 같다. 그속에서 벌어지는 역경과 고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관객에게 잘 전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땅굴 속에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본인이 연기한 역할 핀돌이와 실제 서인국의 싱크로율은 얼마정도 될까.

▶저도 개인적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지만, 그래도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 필요해서 멍을 많이 때린다. 그런데 핀돌이는 그런게 없다. 영화에서 보면 핀돌이는 눈빛 한번, 얼굴 근육 한번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을 다 정리해서 팀원들을 이끈다. 빠꾸가 없다. 그런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배우고 싶다. 저도 어떤 면에서는 '노빠꾸' 스타일이라 비슷한 모습은 있는것 같다.

영화에서 함께 한 이수혁과는 '고교처세왕',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이어 세 번째 호흡 이다.

▶ 수혁씨를 '고교처세왕' 때 만났을 때는 지금 이만큼은 친하지 못했다. 캐릭터에 맞게 경계 하다 보니까 그렇게 가깝지는 않아도 'TV에서 봤을 때 모습과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정감이 가기도 하고 이수혁도 사람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이구나하고 느꼈다. 저에게 이수혁은 굉장히 귀여운 동생이다.

ソ・イングク語る役作り…「いくらでも太れるし、痩せれる」

영화 속에서 보면 전보다 날카로운 모습이다. 체중 감량을 얼마나 했나.

▶ '파이프라인'에서는 체중 감량을 많이 하진 않았다. 땅굴 속 막장에서 일하는 캐릭터라 체중 감량에는 큰 신경을쓰지 않았다. '파이프라인' 촬영 당시 몸무게는73kg에서 75kg 정도였다.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연기하기 위해 샤프한 이미지가 필요해 신경을 썼다. '멸망'에서는 67, 68kg 정도 몸무게를 유지했다. 저는 캐릭터를 위해서 얼마든지 찌웠다 뺐다 할 수 있다. 저에게는 어렵지 않다. 저에게 체중감량은 캐릭터를 위한 하나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박보영과 함께 드라마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박보영과의 호흡은 어떤지.

▶ 사흘전에 '멸망' 촬영이 끝났다. 6개월간 박보영 배우와 함께 촬영하며 즐거웠다. 정말 많이 배웠고 정말 좋은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 이 친구의 현장에서의 태도나 빠른 판단력, 유쾌함이 좋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도 너무 좋았다.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친구였다.

데뷔는 가수로 했는데, 연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곡 작업 계획은 없는지.

▶ 개인적으로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작업실도 꾸렸다. 친한 작곡가들과 작업하고 있고 제 개인적 앨범 외에 다른 곡도 작업을 하고 있ㄷ. 또 드라마 OST도 참여하면서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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