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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キム・ヨングァン語る、笑わせる苦悩「スタッフが笑ってくれなく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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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ヨングァン語る、笑わせる苦悩「スタッフが笑ってくれなくて」

영화 '미션 파서블'로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배우 김영광(34). 그는 날다람쥐 같이 나온 자신의 액션 연기에 만족해 했다. 그러면서 손익분기점인 1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김영광은 "'미션 파서블'을 통해 첫 액션 연기를 했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다. 액션을 위해 열심히 연습도 했다. 연습 만큼 액션이 날다람쥐처럼 재빠르게 나왔다"며 웃음을 지었다.

극 중에서 김영광이 선보이는 액션은 칼리 아르니스라는 필리핀 무술이다. 그는 "칼리 아르니스는 외국 무술인데 현지에서도 파가 굉장히 많더라. 최근에 영화적으로도 많이 쓰였던 무술"이라며 "근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술로 아무 도구를 이용해 선보이는 액션이다"라고 설명했다.

キム・ヨングァン語る、笑わせる苦悩「スタッフが笑ってくれなくて」

키 187cm의 김영광이 날다람쥐처럼 선보이는 액션은 혹독한 과정 끝에 만들어졌다. 김영광은 "액션 스쿨에서 두달 정도 연습을 했다. 무술 감독님께서 굉장히 저를 혹독하게 단련시켜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감독님께서 직접 식칼을 들고 아주 느리지만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중점을 두고 시범을 보여주셨다. 저 역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김영광은 극중 우수한을 연기했다. 우수한은 파리만 날리는 사무실, 밀리기만 하는 월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흥신소 사장이다. 얼떨결에 유다희와 엮이게 돼 공조에 나서는 인물이다.

특히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의 팬으로 등장해 덕후력을 뽐낸다. 그런데 레드벨벳을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수한의)헐렁한 성격이 닮아있다. 장난칠 때 얄미워 보일 수 있다. 속세에 찌든 속물 캐릭터라고 하긴 그렇다. 충분히 공감을 했다기 보다 조금 더 속물처럼 보이길 원했다.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될 수 있게 얄밉고 속물처럼 보이길 원했다. 지금은 바쁘고 하다 보니 특별히 찾아보거나 좋아하는 아이돌은 없다. 영화상의 등장하는 신이기 때문에 노래를 외워야 했다. 일부러 다 찾아보고 외웠다. 그분들의 노래를 잘 불러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노래를 부르게 돼 조금 미안하다."

キム・ヨングァン語る、笑わせる苦悩「スタッフが笑ってくれなくて」

첫 액션에 도전했지만,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김영광이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지만, 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부딪혀 더욱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런데 그는 또 다른 액션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액션 뿐만 아니라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진지한 액션 보다는 제가 즐기고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코믹 액션을 선택했다. 남자라면 당연히 멋진 액션을 하고 싶어한다. 다음 번에 어느 장르가 들어와도 해보고 싶다.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를 더 좋아한다. 새로운 장르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악역도 한 번 해보고 싶다. 방송 중인 드라마 '안녕 나야'를 제외하면, 차기작이 준비되어 있는 건 없다. 다음 번엔 조금 더 무거운 누아르를 해보고 싶다."

액션과 코미디가 만난 '미션 파서블'이다. 그동안 김영광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미디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그는 왜 어렵다고 이야기 했을까.

"계속 웃겨야 한다는 게 어려웠다. 현장에서 느낀 건데, 촬영에 들어가면 웃긴 장면에서 스태프분들이 웃으신다. 연기를 할 때도 더 웃어주면 즐겁다. 그런데 촬영 초반에 스태프분들이 전혀 웃지 않았다. 그분들이 조금이라도 웃을 수 있게 애드리브도 많이 했다. 스태프분들을 웃겨야 했던 게 어려웠다."

김영광은 이선빈과 호흡을 맞췄다. 이선빈은 김영광에 대해 "그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이더라.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힘든 조건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한 바 있다.

'미션 파서블'에 가장 먼저 캐스팅된 건 김영광이었다. 자신의 상대역으로 이선빈이 캐스팅 됐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김영광은 "처음에 들었을 때 '나랑 잘 맞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제로 만난 이선빈 배우는 쾌활함과 넓은 마음으로 장난을 잘 받아줬다. 촬영 시작과 함께 끝날 때까지 즐길 수 있게 도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キム・ヨングァン語る、笑わせる苦悩「スタッフが笑ってくれなくて」

또한 "이선빈 배우는 현장에서 액션이 바뀌어도 굉장히 잘하더라. 극중에서 같이 합을 한다기 보다는 각자의 악역 파트너가 있다. 따로 액션을 했지만, 현장에서 봤을 때 너무 잘하더라. 저 또한 액션을 잘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다. 연기 외적으로도 현장에서 정말 즐거웠다. 장난도 많이 쳤다. 현장 분위기나 호흡이 좋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코로나19 속 개봉한 '미션 파서블'. 김영광은 "시국이 아쉽긴 하지만 올해 이렇게 일찍 개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찍은지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빨리 개봉하기를 처음부터 원했었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점 만점에 88점을 주고 싶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제가 처음한 것치고는 날다람쥐처럼 날렵해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연습한만큼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영광은 "저는 계속 달려나가고 있다. 스스로 평가하자면, 계속 앞으로 달리는 중이다. 더욱 달려나갈 것이다. 많은 작품에 쓰임이 되고 싶다. '미션 파서블'은 액션의 시작으로 남을 것 같다. 흥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저는 딱 손익 분기점까지만 갔으면 좋겠다. 1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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