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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エンターテイナーと言われたい!キム・ドンジュンの願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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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ンターテイナーと言われたい!キム・ドンジュンの願い
메이저나인
음악, 뮤지컬,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요즘 김동준(28)의 행보를 보면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그는 지난 10년 간 가수 겸 배우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왕성히 활동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예계가 잔뜩 움츠려든 가운데에서도 그의 활약은 돋보였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으로 열정과 패기 넘치는 이 시대의 청년을 대변했던 그는 올해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다정한 순정남으로 변신해 삼각 멜로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방영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선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등과 함께 '농벤져스'를 결성해 지역 농수산물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한 그는 최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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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이 방송 1주년을 맞았다. 소감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꾸준한 관심 덕분에 1년이란 시간 동안 '맛남의 광장'이 함께 할 수 있었고, 농어민분들께 조금 더 힘을 더하는 응원이 됐던 것 같다. 이렇게 함께 오랜 시간 촬영하는 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도 처음이었고 벌써 1주년이 된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매회 제가 몰랐던 농어민들의 속사정, 사연을 알게 되면 늘 많은 생각이 들어서 꾸준한 관심이 꼭 필요한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앞으로 10년, 20년 계속해서 많은 농어민 분들에게 힘을 보태 주셨으면 좋겠다.

-'경우의 수' 종영 소감도 궁금하다.

▶'경우의 수'는 8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촬영해오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온준수라는 역할을 만나면서 김동준이란 사람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김동준이라는 배우가 온준수로 온화하고 준수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고생하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준수를 안타까워해주고 사랑으로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이 작품은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라 유독 많이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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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을 함께한 백종원 및 다른 출연진과의 '케미'는 어땠나?

▶데뷔하고 고정 예능이 실제로는 처음인데 너무 좋은 사람들(출연진, 제작진)을 만나서 예능은 이런 거구나 예능도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구나 하는 걸 배우고 있다.

백종원 선생님이 정말 농어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도움이 되고자 하신 모습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도 도움이 주려고 노력 하시는 마음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됐다. 기부나 여러 가지 나눔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작지만 함께 힘을 보태야겠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분이시다.

(김)희철이 형은 부끄러워하지만 항상 나눔이나 함께 라는 것을 많이 이야기 해주는 정말 좋은 형이고, (유)병재 형은 천재고, (양)세형이 형은 '센스', '재치'라는 단어가 사람이 된다면 이 사람이다 싶다. '맛남의 광장'은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많은 것들을 다들 척척척 해내는 '찐 케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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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에선 신예은, 옹성우 등과 호흡을 맞췄다.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또한 김동준이 꼽는 명장면이 있다면.

▶'경우의 수'가 아무래도 비슷한 나잇대의 배우들과 촬영을 하다 보니까 말도 편하게 하고 친구들처럼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잠깐 쉴 때 장난도 치고 서로 이야기들도 많이 나눴던 것 같다. 수(옹성우 분)와는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선후배를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더라도 정말 솔직하고 진중한 친구더라.

수와 함께 '케미'가 돋보였던 장면이 있다. 수와 준수(김동준 분)가 만취해서 우연(신예은 분)집에서 일어났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촬영하면서도 많이 웃었고, 재미있게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빗속에서 우연이에게 진심을 전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우연의 생일날 빗속에서 우연이를 기다리던 준수에게 우연이가 드디어 마음을 열면서 우산 속으로 들어오는 애틋한 포옹 신이 준수에게 최고의 로맨스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보좌관' 시즌 1, 2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을, '경우의 수'로는 다정한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향후 도전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요즘 도전해보고 싶은 건 액션이 들어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거다. 차기작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판타지 액션 사극 '조선구마사'를 통해 지금 액션신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서 기대도 되고 설레며 준비하고 있다.

'경우의 수'를 촬영하면서 액션을 포함한 장르물을 연기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다음 작품으로 뭘 해보고 싶은지 주변에서 물어볼 때마다 액션 연기에 제대로 도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음 작품으로 '조선구마사'가 결정되고 연기할 기회가 생겨 너무 신기했다.

아직은 많은 역할에 도전해야 할 때인 것 같고, 도전하다 보면 나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꼭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제 안에 있는 로맨틱함을 좀 더 찾을 수 있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을 나고 공감가는 그런 캐릭터도 좋을 것 같다.

エンターテイナーと言われたい!キム・ドンジュンの願い

-연기, 음악,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였다.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은지.

▶연기, 음악, 예능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지만, 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모습들을 보고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구나'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차기작과 내년 활동 계획이 궁금하다.

▶2021년에는 연기로는 판타지 액션 사극 '조선구마사'를 통해 인사를 드릴 것 같다. 오랜만에 데뷔 이후 정식으로 사극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캐릭터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올해 촬영했던 '간이역'이라는 영화로도 인사드릴 것 같고, '맛남의 광장'을 통해서도 '농벤져스' 멤버들과 함께 농어민, 시청자 여러분들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2020년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것처럼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올 한 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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