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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イ・ジュンギ、海外ファンと会える日を心待ちにしている心境を吐露…「寂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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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ジュンギ、海外ファンと会える日を心待ちにしている心境を吐露…「寂しい」

배우 이준기(38)가 '악의 꽃'에서 1인 2역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최근 스타뉴스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종영 소감을 서면 인터뷰로 전했다.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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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도현수(이준기 분)가 아버지인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의 죽음 후 15년 동안 백희성의 이름으로 살던 중, 강력계 형사인 아내에게 도현수란 정체를 들키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도민석의 살인 공범인 진짜 백희성(김지훈 분)이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면서, 도현수는 자신의 살인 누명을 벗고 가족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이준기는 극 중 도현수와 백희성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그는 금속공예가 백희성로서 가정적인 남편이자, 다정다감한 아빠를 보여주면서, 도현수로서는 누나 도해수(장희진 분)의 살인을 친구 김무진(서현우 분)을 이용해 자신이 책임지려는 비밀로 서스펜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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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는 1인 2역으로 달콤살벌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혼란을 주는 열연을 펼쳤다. 그는 도현수와 백희성으로 분하며 신경 쓴 부분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지는 리액션들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 감정을 느낄 수 없는 현수이기에 작은 표현부터리 액션 하나하나가 신 자체에 큰 힘과 설득력을 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나 혼자 연구하고 고민한다고 되는 부분은 아니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현장에서 저를 가장 가까이서 보는 카메라 감독님까지. 그리고 배우 한 분 한 분과 계속해서 서로의 생각들을 나눈 것 같다"며 "자칫 잘못하면 너무 뻔하거나 단조롭게 표현돼 도현수란 인물이 단순한 무감정 싸이코패스로만 보여질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쓰고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이 가운데 백희성의 삶을 살며 금속공예가, 다정한 남편,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금속공예가로 살아가는 백희성의 모습은 무엇보다 자연스러워야 했다. 그래서 촬영 전 유튜브로 연기에 참고할만한 공예 작업 영상들을 찾아보며 미리 상상해 뒀고, 실제 금속공예가분을 만나 짧게나마 공예가의 손길이 느껴질수 있는 디테일을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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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 가정의 따뜻한 아빠로서의 모습은 사실 애드리브가 많았다. 감독님께서 그냥 여러가지를 시도해 볼 수 있게 믿고 맡겨 주셨다. 그래서 꽤나 많은 것들을 은하와 만들어 갔던 거 같다. 이런저런 장난도 치면서. 그래서 은하와 함께하는 날이면 좀 더 일찍가서 웬만하면 떨어져있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어떤날은 연기한 것보다 은하랑 너무 재미있게 놀아서 피곤했던 적도 있었다"며 웃었다.

한 장면을 다각도의 해석으로 이끌어낼 수 있게 연기한 비결을 묻자 이준기는 "나는 현장에서 리허설을 하는 걸 상당히 좋아한다. 함께 연기하는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고 그 공간을 계속 활용하며 연습해보는 게너무 재미있다"며 "어느 작품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 장면 한 장면 쉬운 신은 없고 정답도 없다. 아무리 감독님이 콘티를 그려오셔도 현장 상황은 매번 다르기 때문에 리허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새롭게 만들어 나갔다"고 답했다.

이어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주어진 상황과 감정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려고 했던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특히 이번에는 카메라 감독님과의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뤄져 매 장면이 더 깊은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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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38)가 '악의 꽃'에서 만난 문채원, 서현우, 김지훈에게 애틋한 동료애를 전했다.

이준기는 '악의 꽃'에서 문채원과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남편으로서의 모습은 문채원씨와 이런저런 생각들을 공유하면서 캐릭터들을 만들어 나갔다. 채원씨는 굉장히 섬세해서 감정적으로 집중하는 것에 큰 힘을 가진 배우다. 그래서 제가 놓칠수 있는 부분들을 많이 채워다. 덕분에 마지막에 가서는 차지원을 떠올리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문채원과 '악의 꽃'을 함께하기 이전에도 소속사 식구로서 몇 번 만나 각자 고민 중인 작품 이야기, 인생 이야기들을 나눴다고. 그는 "'악의 꽃'을 결정하기에 앞서 고민이 많았을 때도 채원 씨가 '오빠가 충분히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는 캐릭터다'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가 전한 현장에서의 문채원은 섬세하고 집중력이 높은 배우였다. 또 본인이 그 감정을 해석할 수 있을 때까지 고민하는 배우였다. 이준기는 "그래서 서로 연기 합을 맞춰 갈 때 내가 감정적인 부분에서 더 자극 받고 도움 받기도 했다. 차지원이 있었기에 도현수의 감정들도 더 절실하게 느껴질 수 있었다"며 "(문채원은) 극의 몰입도를 매우 잘 만들어내는 배우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작품에서 차지원의 감정을 표현해내느라 정말 많이 힘들었을 거다. 정말 고생도 많았고, 다음에 꼭 맛있는 걸 사줘서 기력 회복을 시켜줘야겠다"며 웃었다.

극 중 서현우와 감금, 공조 과정에서 뜻밖의 브로맨스를 보여줬던 이준기는 "무진이 역의 서현우씨와는 성격적으로도 잘 맞아서 초반부터 백희성의 삶을 살아가는 도현수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다. 현우씨는 상당히 리액션이 좋은 배우여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맞아서 생각지도 않았던 브로맨스 신들이 만들어졌다"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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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수의 모든 서사들은 결국 각 인물들과의 관계성에서 나오는 표현들이었다. 이준기는 이 과정에서 인물들 간의 관계성에서 차별을 두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준기는 "서현우 배우가 워낙 연기를 열정적으로 잘한다는 소문은 이미 듣고 있었다. 시작 전부터 주위분들이 나보고 '긴장해야 할 거다'라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첫 만남을 기다렸던 게 기억난다"며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너무 착한데다가 성실하고, 무엇보다 배우로서의 소신이 있는 친구더라"고 전했다.

이어 "서현우 배우는 현장을 즐기는 부분도 나와 비슷해서 촬영할 때 많은 의견을 함께 나누며 장면을 다채롭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 특히 극 초반에 도현수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크게 일조해준 친구라 너무나 고마웠고,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만나자라고 할 정도로 좋은 동료가 됐다"며 "그리고 배우들 중 저와 주량도 맞아서 더 좋아하는 배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준기는 극 중반부터 후반까지 김지훈과 대립하는 연기로 서스펜스를 고조시켰다. 그는 김지훈과의 인연에 대해 "(김)지훈이 형을 안지는 7~8년 정도 됐다. 하지만 연기를 함께 해본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 저 역시도 기대를 많이 했다. 예전에 다른 작품에서도 한 번 만날 뻔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결국 함께 하게 되면서 서로 신기해 했다. '우리가 만나려는 운명인가보다' 싶었다"고 말했다.

イ・ジュンギ、海外ファンと会える日を心待ちにしている心境を吐露…「寂しい」

앞서 장르물 외에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일지매', '아랑 사또전', '조선총잡이', '밤을 걷는 선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로 사극을 다수 선보였던 그는 "사극은 개인적으로도 많이 언급한 만큼 정말 사랑하는 장르이고 언제나 도전하고 싶다. 특히 요즘에는 예전보다 더 많은 것들을 표현할 수 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재들도 많다. 그런데 요즘은 제작 여건 때문에 사극 제작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많이 아쉽긴 하다. 좋은 상황이 올 거라 믿고, 때가 되면 멋진 사극 작품도 선보일테니 계속해서 응원해주시고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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