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ス コラム グッズ 来日情報 お問合せ

全コーナー一覧

サイトマップ

▼検索したいコーナーをお選びください。

STAR INTERVIEW

前世&転生…ファン・ジョンウム、同じジャンルのドラマを選択した理由を語る!

(全1ページ)
前世&転生…ファン・ジョンウム、同じジャンルのドラマを選択した理由を語る!

배우 황정음(35)이 '그놈이 그놈이다'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2일 스타뉴스를 통해 지난 1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한 소감,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았다.

먼저 황정음은 '쌍갑포차'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까지 두 작품을 연이어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삶의 희로애락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쌍갑포차'와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사랑, 비혼, 전생을 이야기하는 '그놈이 그놈이다'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사랑을 받고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두 작품 모두 제작진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배우 등 모두가 힘들지만 즐겁게 촬영을 해서 그런지 촬영 끝난 지금까지 깊은 여운이 남아있다."

황정음은 연달아 두 작품을 시청해 준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前世&転生…ファン・ジョンウム、同じジャンルのドラマを選択した理由を語る!

"'쌍갑포차'와 '그놈이 그놈이다'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드라마의 비슷한 점은 둘 다 캐릭터가 시원시원하게 사이다 발언을 많이 하는 능동적인 캐릭터였는데 그래서 연기하면서 더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은 비혼주의자 서현주를 맡았다. 서현주는 세 번의 전생에 걸쳐 인연을 이어온 남자 황지우(윤현민 분)와 현생에서 다시 만나고, 사랑을 나누게 됐다. 이같은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황정음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생 스토리를 이해하고 그 이야기들이 연결되는 로맨틱 코미디라서 연기할 때 상황별로 어떻게 감정을 써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촬영을 마치고 보니 다양한 모습들을 더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많은 분들이 현주 캐릭터에 공감을 해주셨는데 저 역시도 현주를 통해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였다. 황정음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엿 볼 수 있던 작품이었다. 유독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매력이 돋보이는 황정음이다. 그녀가 생각하는 '황정음표 로맨틱 코미디'는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는 것이었다.

前世&転生…ファン・ジョンウム、同じジャンルのドラマを選択した理由を語る!

"감사하게도 시청자분들이 제 연기에 많은 공감을 해주신다. 자신의 입장에 대입해 보기도 하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 편안하고 공감이 가는 그런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걸 알기 때문에 연기도 최대한 현실감 있게 하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재밌게 느껴져서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제가 연기하는 모든 캐릭터에 저의 모습이 들어가지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또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서 웃기려고 연기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려고 한다. 진심으로 연기한 모습들이 상황에 따라 재미있게 나오다 보니 방송에서는 재미있게 그려지는 것 같다."

'그놈이 그놈이다'를 선택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지난 6월 종영한 '쌍갑포차'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까지 전생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대본을 보고 소재가 신선하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 '쌍갑포차'는 꿈속에 들어가 '이승, 저승, 그승'을 오가며 손님들의 한을 풀어주는 소재도 신선하고, 그리고 권선징악이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놈이 그놈이다'의 '삼생'의 인연이 다시 만나 사랑을 한다는 소재 역시 신선하다 느꼈다."

이어 황정음은 각 작품마다 차별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다룬 전생의 소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제가 연기한 모든 캐릭터에 제가 들어가 있지만 각 작품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꿈이라는 게 인간의 무의식인데, 그것이 전생에 기억과 연결된다는 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보거나 상상해 본일이 아닐까 한다. 근데 이 드라마는 그것을 사랑으로 풀면서 더 로맨틱하게 느껴지게 된 것 같다. 초반에 두 사람의 낯선 만남에서 조각조각 흩어지는 전생의 장면들이 같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이 궁금증이 생기고 이야기에 더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前世&転生…ファン・ジョンウム、同じジャンルのドラマを選択した理由を語る!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는 일과 사랑에 있어 자신의 생각과 선택에 당당했다. 그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이 시대 워너비 여성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이 같은 캐릭터를 소화한 황정음은 실제 자신의 일(연기)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그래서 좋은 작품, 좋은 사람들을 만나 계속 연기할 수 있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이 드는 걸 보면 모든 일에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요즘 SNS에 과거에 했던 작품 사진들을 올렸는데 예전 드라마 속 캐릭터들 사진을 보면 그때 당시 내가 얼마나 재밌고 즐겁게 연기했었는지 떠올려지고 초심도 생각나고 좋았다. 현장에서 연기할 수 있고 좋은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이 직업이 정말 감사하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가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로 스타일링을 손꼽을 수 있다. 화려한 액세서리,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이다. 캐릭터의 발랄함을 더해준 스타일링이기도 했다. 이런 스타일링에 대해 황정음은 힘들었지만 즐거웠다고.

"삼생을 연기해야 했던 것만큼 각 시대에 어떤 의상이 더 어울릴지 고민하고 컬러 있는 플라스틱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평소에 보여드렸던 스타일과 다른 전생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거웠다. 의상에 따라 헤어도 변화를 주기도 해서 즐거웠던 것 같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윤현민, 서지훈 등 매력 가득한 두 배우와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이 맡은 서현주는 삼생으로 얽혔던 황지우(윤현민 분) 외에 박도겸(서지훈 분)과 좌충우돌 삼각관계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황정음은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극적 재미를 높였던 윤현민, 서지훈에게 감사해 했다.

"'그놈이 그놈이다' 서현주와 삼각 로맨스를 보여준 장난기 넘치던 윤현민 배우에게 감사하다. 평소에 장난기가 있다. 극중 인물이 진지하다 보니, 중간에 웃음 포인트가 있는 장면에서 더 큰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서지훈은 순수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여기에 존경하는 최명길 선배님과 촬영도 행복했다. 모두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4本分】
황정음은 '그놈이 그놈이다'에 앞서 '쌍갑포차'에서 최원영, 육성재 등 두 배우와 함께 한 소감도 전했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이자 월주('쌍갑포차'에서 황정음이 맡은 역) 캐릭터를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을 준 최원영 배우, 동생이지만 다정했던 육성재 배우와 함께 해서 항상 든든했다. 정말 연기도 잘하고 재미있고 착한 친구 같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현주는 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두 남자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실제 상황'을 가장했을 때, 황정음의 선택은 황지우였다.

"두 캐릭터에 매력이 너무 달라서 실제로도 고민을 많이 할 것 같다. 그래도 삼생의 기억을 가지고 나를 기다려줬던 해바라기 같은 지우를 선택할 것 같다. 둘 다 오랫동안 나를 위해 아껴주고 지켜온 남자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생에서 계속 그런 사랑과 슬픈 이별을 했다면 마음이 먼저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지훈이는 연하기도 하고 워낙 동생 같은 마음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이 맡았던 서현주는 일, 사랑에 있어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덕분에 공감을 느끼게 한 '사이다 대사'도 적지 않았다. 이 중 황정음도 공감을 느낀 장면, 대사가 있었다고.

"현주가 비혼식 때 '한번 상상해봤어요. 결혼 후에 제 모습이 어떨지. 근데 아무리 애를 써도 안 그려지더라고요. 낯선 사람들이 내 가족이 된다는 것도 두렵고,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것도 막막하고, 커리어 쌓기도 전에 경단녀 되면 어떡하나. 남편 말고 나 자신을 내조하려고요. 자식 말고 내 꿈에 희생하면서 평생 사랑할 사람 찾아 헤매는 대신 평생 내가 하고 싶은 일이랑 동고동락하면서 그렇게 한번 살아보려고요'라고 한 게 있다. 비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가진 현주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부모님의 반대에도 소신을 지키는 모습이 멋져 보이고 누구나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고민이라 공감도 됐다."

올 상반기 '쌍갑포차'에 이어 '그놈이 그놈이다'까지 쉼 없이 달려온 황정음. 그녀의 차기작은 어떻게 될까.

"아직 정해진 활동 계획은 없다. 두 드라마를 연달아 촬영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그동안 못 읽었던 책도 읽고 운동도 하면서 발전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분들이 저를 보면서 힘낼 수 있게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다시 돌아오겠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한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서현주(황정음 분)가 어느 날 황지우(윤현민 분), 박도겸(서지훈 분) 등 두 남자에게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일 종영했다.
(1/1ページ)
≪前へ
次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