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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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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배우 장영남(46)이 '소름유발자'로 등극한 소감을 밝혔다.

장영남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이하 '사괜')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판타지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

장영남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괜찮은 정신병원'의 수간호사 박행자이자 고문영의 친모 도희재 역을 맡았다. 장영남은 극 중반까지 수간호사로서 선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극 후반에는 사이코패스 도희재로 정체를 밝히고 악랄한 모습을 보여줘 충격적인 대반전을 선사했다.

장영남은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며 준비한 과정으로 "보안을 철저하게 하려 했다. 감독님도 보안을 얘기하진 않았는데 자연스레 얘기하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이어 "내가 나중에 빌런이 안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수간호사로서 초반에 연기했다"며 "막상 빌런이 되니 괜찮나? 어떻게 연기해야 하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빌런으로 소름끼치는 연기를 보여준 장영남은 "나도 대본을 보며 상상이 안갔다. 나중에 고문영의 엄마가 누굴지 유튜브 등에 추측한 걸 보며 나도 놀랐다. 작품 분석을 너무 잘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으로 '소름 유발자'란 수식어를 받은 그는 "미적지근하게 보인 것보다 좋다. 캐릭터가 가진 힘이 있지 않나. 이전에 문영이로 잘 만들어진 이야기가 있고 도희재 캐릭터 자체에 힘이 있었기 때문에 에너지가 쌓여 있었다. 한편으로 나는 부담이 있었다. 간호사복을 입고 있다가 변하는데 내가 시청자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고민했고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무섭다고 발연기를 좀 해달라고 하더라"며 웃으며 "나도 CCTV에서 웃는 장면을 보고 무섭더라. 효과음의 덕도 봤다"고 말했다. 

「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배우 장영남(46)이 김수현, 서예지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으로 흡족함을 드러냈다.

장영남은 '사괜'의 현장 분위기로 "김창완 선배님은 딱 괜찮은 병원의 원장님 같았다. 선배님한테 찰떡 같다고 했다. 별이 역의 장규리 배우는 서울예대 후배인데,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해오더라. 병원에 있는 친구들은 모두 위화감 없이 연기를 잘 했다. 박규영 씨도 연기 욕심이 많고 책임감이 컸다"고 말했다.

김수현과 선과 악의 대결구도를 보인 소감을 묻자 "김수현 씨는 사람이 좋더라. 사람이 밝고 파이팅하는 기운이 좋았다. 어떨 땐 반갑게 인사해주는 모습을 보고 강아지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연기할 땐 눈빛이 180도 바뀌어서 멋진 친구구나. 저렇게 잘 될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고 답했다.

서예지의 엄마 역을 맡은 소감으론 "서예지 씨는 열정이 엄청나다. 연기 열정이 대단하고 노력을 많이 한다. 촬영 스케줄이 빡빡했는데 비주얼로 변화가 없더라. 대단한 아름다움이었다"며 "드라마 리딩 때 떨릴 정도로 예쁘게 생각했던 배우였다. 예의도 바랐다. 아름다운 분의 엄마 역을 맡아 좋았고 현장에서 꼬옥 껴안아줬다"고 말했다.

오정세에 대해선 "이미 현장에서 눈빛부터 상태가 돼 있더라.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확 다른 느낌이 들었다"고 극찬했다.

「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배우 장영남(46)이 자신의 '마녀' 연기를 본 아들의 반응을 전했다.

실제 7세 아들이 있다는 장영남은 "아들이 '사괜'을 봤다. 나중에 드라마를 보고 놀랄까봐 미리 내가 나쁜 사람, 마녀로 나온다고 말해줬다. 그랬더니 아들이 '괜찮아. 연기잖아'라고 말해주더라"고 밝혔다.

「自分でも恐怖を感じた」チャン・ヨンナム、ドラマ『サイコだけど…』で見せた恐ろしさ

이어 그는 "아들이 내가 소리 지르는 연기를 보고 '엄마 미친 거 아니야?'라고 말하더라. 극중 내가 동화책 읽어주는 장면을 많이 무서워했다"며 "아들이 또 오정세 삼촌의 이름도 궁금해하고 관심을 많이 보였다. 엄마가 너무 나쁜 사람으로 나오지 않았냐고, 엄마 미치지 않았냐 물으니 아들이 '엄마 그만큼 미칠 정도로 연기를 잘 한 거야'라고 말해주더라. 요즘 아이들이 말을 잘 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장영남은 아들의 꿈을 묻는 질문에 "아들이 소방관, 경찰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요즘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더라.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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