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ュージカルで復帰のSJキュヒョンに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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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규현(32)이 소집 해제 후 '웃는 남자'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윈플렌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그윈플렌의 시점에서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대를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지난 2018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규현은 극중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긴 입을 가져 영원한 미소를 가진 인물이다. 그의 영원한 미소 뒤에는 여타 평범한 사람과 같이 꿈을 간직하고 있다.
2006년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규현. 그는 2010년 뮤지컬 무대로 분야를 확장해 어느덧 뮤지컬 배우로서 10년차를 맞았다. 2017년 5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소 군사 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했다. 그런 그가 소집해제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를 선택했다.
규현은 "중간에 3년 반 공백기가 있었다. 10년차라고 하면 대단하고 거창해 보이지만, 크게 오랫동안 하거나 연륜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웃는 남자'를 통해 뮤지컬을 하게 됐다. 긴장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다. 시작하기 전과 걱정 달리 무사히 공연 중이다"라며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 소감을 말했다.
1월 9일 개막한 뮤지컬 '웃는 남자'. 규현은 21회차 중 총 11회차를 소화했다. 그는 "'벌써 반이나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공연을 하면서도 재밌다. 반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아쉽기도 하다. 공연하면서 레슨을 새로 받았기에 스킬적인 부분이 달라졌다. 첫 공연과 비교했을 때 넘버를 부르는 측면에서 스킬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가수 겸 배우 규현(32)이 뮤지컬 '웃는 남자'와 관련해 옥주현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규현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윈플렌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그윈플렌의 시점에서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대를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2018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규현은 극중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긴 입을 가져 영원한 미소를 가진 인물이다. 그의 영원한 미소 뒤에는 여타 평범한 사람과 같이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규현은 "뮤지컬 '웃는 남자' 넘버가 어렵기 보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웠다. 첫 공연과 지금 공연이 달라진 부분이 있다. 여기에는 제게 도움을 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이다.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 촬영을 했던 곳이 충무 아트홀이었다. 거기서 (옥)주현 누나를 봤다"고 털어놨다.
당시 옥주현은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를 촬영했던 충무 아트홀에서 뮤지컬 '레베카' 공연 중에 있었다. 규현은 "주현누나가 제가 공연하는 '웃는 남자' 시츠프로브 영상을 챙겨보셨다고 하더라. 누나가 제게 '좋은데 조금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레슨을 해주셨고, 레슨을 받았다. 누나도 공연 중이신데 감사하게도 공연을 올린 제게 레슨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규현은 "어디를 써서 발성을 해야한다라든지 넘버를 소화하는 중간 중간에 발음, 사소한 호흡 등을 세세한 부분에 도움을 주셨다. 회사를 통해 제가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드리기도 하고 컨펌을 받기도 했다. 그런 측면에서 지금 전달하는 부분에 있어서 잘 되어져 가고 있지 않나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1월 9일 개막해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가수 겸 배우 규현(32)이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자신과 같은 롤을 맡은 엑소 멤버 수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규현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와 관련해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다.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는 그윈플렌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다. 그윈플렌의 시점에서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대를 비판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2018년 초연 이후 2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왔다.
규현은 극중 그윈플렌 역을 맡았다. 그윈플렌은 기이하게 찢긴 입을 가져 영원한 미소를 가진 인물이다. 그의 영원한 미소 뒤에는 여타 평범한 사람과 같이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윈플렌에는 규현 뿐만 아니라 가수 이석훈, 박강현 그리고 엑소 멤버 수호가 맡았다.
규현은 "이번 그윈플렌들과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다. 서로 감정, 대사 등에 대해 상의를 많이 했다. 연습을 많이 하면서 모니터도 많이 해줬다. 물론 서로의 공연 모니터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수호 같은 경우에는 사랑스러운 그윈플렌이다. 저한테 콩깍지가 씌인건진 모르겠지만 뭘해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윈플렌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석훈이 형은 가수로서 친분이 있던 형이다. 제가 형의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웃는 남자' 넘버를 부를 때 호소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규현은 "초연 당시 (박)강현이의 공연을 보지 못했었다. '괴물이 나타났다'라는 소문을 들었다. 실제로 봤더니 싹싹하고 괜찮은 아이가 무대에서 몰입을 하더라.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지만 배울 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규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1월 9일 개막해 오는 3월 1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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