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ナムギル、ラーメンを食べて気持ち悪くなった!?映画『クローゼット』撮影秘話を明かす!
(全1ページ)
배우 김남길(39)이 영화 '클로젯'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놨다.
김남길은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월 5일 개봉하는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 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앞서 김남길은 "공포 영화를 잘 못 보지만 '클로젯' 시나리오를 봤을 때 재밌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고민을 했었다. 예전에 공포 영화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찍을 때 재밌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났다. 일반적으로 똑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남길은 "무서운 거 잘 못 보는데 오컬트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무서운 영화라고 생각이 안 든다. 중간 중간 놀래키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억지로나 일부러 놀래키기 위해 장치적인 요소로 사용됐다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김남길이 영화 '클로젯' 속 먹방에 대해 하정우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김남길은 "먹방의 신께서 이야기를 좀 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성의없이 '맛있게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먹방 타이틀이 넘어갈까봐 걱정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길은 "그냥 디테일하게 소리를 많이 내고, 입에 많이 넣고, 정말 배고픈듯이 굶고 오면 된다고 했다. 제가 라면을 좋아하는데 컵라면 먹는 걸 세 네 번 촬영하니까 느끼하더라"고 전했다.
김남길은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용기를 준 동료 배우들에게 공을 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한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2019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대상 용기를 준 '열혈사제'를 함께한 동료들 앞에서 공을 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좋았다"고 미소지었다.
김남길은 "'선덕여왕' 때는 덜 유명했고, 더 어렸다. 그때의 느낌하고 영화가 잘 됐을 때, '열혈사제' 시청률이 좋았을 때 피부 체감의 결이 달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1/1ペー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