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愛したら公表する」ユン・シユン、相手を思いやる恋愛観を明か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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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멤버들과 동고동락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종영 인터뷰를 가진 윤시윤은 향 후 예능프로그램 출연 계획에 대해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은데, 어떤 평범한 것을 특이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도, 재밌게 말할 수 있는 말재주도 없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이어 "보통 나에게는 잠 못 자고 멀리 나가는 고생스러운 프로그램이 많이 들어온다"며 "난 영어도 잘 못하는데, 대부분 더운 곳, 추운 곳, 아니면 한 번에 비행기 타고 못 가는 곳에 가는 프로그램이 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시윤은 지난 2016년 5월 '1박 2일' 시즌3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1박 2일'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각종 에피소드를 담는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그는 지난해 3월 시즌3가 종영하기까지 3년간 '1박 2일'에서 해맑은 막내 '윤동구'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시윤은 지난해 12월부터 방영 중인 시즌4에 대한 질문에 "요즘 반응 너무 좋지 않냐"라며 "'1박 2일'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소소한 재미로 풀어나갈 때 좋은 것 같다. '1박 2일'의 정체성은 거기에 있다. 유명한 톱스타들이 평범하고 소소한 것들을 하고 있는 것을 좋아해 주시더라"고 평했다.
시즌3는 종영했지만, 당시 동고동락했던 일부 출연진과 제작진은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윤은 "내 눈에는 '1박 2일' 스핀오프 같더라"며 "지금은 보고 있으면 많이 그리워서 보기가 좀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윤시윤은 또한 "특히나 배우는 그룹 활동 같은 걸 안 해보니까,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동고동락하는 경우가 없다"며 "그러다 보니까 형들을 보고 있으면 아직은 좀 그립다. 예능 보면 웃게 되지는 않는다. 가끔 형들과 게임 하고 바보짓 했던 꿈도 꾼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그동안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친한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형들이 불러준다면 없는 스케줄을 만들어서라도 나가고 싶다"며 "너무 그리워서 언제든지 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또한 "특히나 배우는 그룹 활동 같은 걸 안 해보니까,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동고동락하는 경우가 없다"며 "그러다 보니까 형들을 보고 있으면 아직은 좀 그립다. 예능 보면 웃게 되지는 않는다. 가끔 형들과 게임 하고 바보짓 했던 꿈도 꾼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그동안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연락을 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된다면 '친한 예능'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형들이 불러준다면 없는 스케줄을 만들어서라도 나가고 싶다"며 "너무 그리워서 언제든지 가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윤시윤이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배우 정인선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한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윤시윤은 극 중 자신을 사이코패스라고 착각한 호구 육동식으로 분해 낙산 지구대 경사 심보경 역의 정인선과 연기 호흡을 맟췄다.
그는 정인선에 대해 "기대가 많이 됐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역시나'였다"며 "연기적인 내공이 워낙 있는 분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꿈꿔왔던 분과 연기하는 기분이었다.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윤시윤과 정인선은 지난 2016년 종영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정인선은 신기를 가진 무녀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윤시윤은 "'마녀보감'을 할 때 (정)인선 씨가 1회 과거 장면에서 주인공급으로 나와 드라마를 끌고 갔었는데 그때 당시 검색어에 계속 올라갔다"며 "그 다음부터 인선 씨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드라마가 본론으로 들어가 저희가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그 정도로 이슈가 됐는지는 모르겠다. 그만큼 인선 씨가 1회가 가져갔던 파급력이 어마어마했다"며 정인선을 치켜세웠다.
윤시윤은 사이코패스 서인우 역의 박성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윤시윤은 박성훈과 호흡에 대해 "연기적으로 핫한 배우를 만나 너무 즐거웠다"며 "인격적으로 착하고 순수한 사람이다. 오히려 서로 대립하는 게 민망할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전했다.
배우 윤시윤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연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예전에는 연애를 피했다"며 "지금은 진짜 여자가 없다. 친한 감독님이 '너는 작품 안에서 만나는 것 말고는 없으니까 작품 안에서 찾아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작품 안에서 만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밝히며 "잘 되면 진짜 좋은데, 안 되면 헤어지거나 싸우거나 차이거나 여러 변수들이 있다. 배우랑 주어진 3~4개월의 시간 동안 연기를 하고, 연기가 끝난 다음에도 좋으면 만날 수 있는 건데, 거기서 개인적인 걸 넣는다는 게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작품을 할 때는 사적인 영역을 많이 안 들어가려고 한다"며 "연기적인 부분만 생각하니까 작품이 끝나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연애를 하게 되면 공개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그분이 원한다면 할 것"이라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자랑하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게 1번이다. 특히나 상대가 연예인이라면 여자의 경우 스캔들에 자유롭지 못하지 않나. 지켜주는 게 먼저다. 만약 그 사람이 괜찮다고 할 경우엔 아는 기자님한테 다 전화해서 자랑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시윤이 출연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11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9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윤시윤은 극 중 육동식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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