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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チャン・ヒョク、朝鮮の王を演じるのは二度目となった作品『私の国-序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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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ャン・ヒョク、朝鮮の王を演じるのは二度目となった作品『私の国-序章-』

'나의 나라' 장혁의 이방원은 뭔가 달랐다. 기존 여러 작품에서 보여준 이방원의 모습들과는 사뭇 달랐다.

장혁은 지난 달 23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나의나라'(극본 채승대·윤희정, 연출 김진원)에서 이방원으로 분했다. 그는 다소 특이한 분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20대 배우들인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도 카리스마 대결을 벌이기도 했다.

과거 영화 '순수의 시대' 이후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 번 이방원 역할에 도전하고 싶었다던 장혁. 그는 야망가, 야심가 모습의 이방원이 아닌 그 이면의 체감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 '나의 나라'를 통해 또 한번 변신에 성공한 장혁을 두고 대중은 '추노'의 대길이에 이은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장혁은 스타뉴스와 만나 '나의 나라' 에피소드는 물론, 과거 화제를 모았던 래퍼 시절 TJ까지 회상했다.

チャン・ヒョク、朝鮮の王を演じるのは二度目となった作品『私の国-序章-』

-'나의 나라'를 끝낸 소감은 어떤가.

▶8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까지 여러 가지를 표현해보고자 했던 현장이다. 다른 현장에 비해 이야기도 많았다. 과거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이방원 역을 했는데, 아쉬움이 있었다. '나의 나라'에서 이방원 역을 하게 돼 너무 좋았다. 이 인물에 야심가, 야망을 가진 인물이라는 역사적 틀이 남아있더라도, 그 이면의 체감적은 부분에 대해 표현하고자 했다.

-'순수의 시대'에서 아쉬움을 느꼈다고 했는데, 이번에 '나의 나라'를 통해 아쉬움을 채웠나.

▶각도 면에서 아쉬움을 많이 달랬다. '순수의 시대'에서는 이방원이 정도전으로 인해 '1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는 것이 배경이었지만, '나의 나라'에서는 이방원과 사병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방원, 이성계(김영철 분)의 갈등, 남전(안내상 분), 남선호(우도환 분), 서휘(양세종 분)와 구도적으로 같이 섞여서, 움직임의 폭이 넓었다.

-이방원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 어떤 노력을 했나.

▶아무래도 역사 속 인물을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인물에 대해 설정을 하고, 느끼는 것은 배우가 감정을 갖고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역사는 승자가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이면이 있을 것 같았다. 인물 관계 안에서 어떤 감정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영화보다 시간적 제약이 덜한 드라마여서 많이 표현할 수 있었다.

-대중이 이방원이라는 기존 이미지에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 다르게 표현하려면,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다.

▶그 시각 안에 다른 시선들도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이 인물이 가져가는 것이 없는 사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있는 사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관점 차이다. 없었던 이야기를 지으면 설득력이 없다

-'나의 나라'를 통해 '인생캐' 반응을 얻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람들이 많이 알 수 있는 캐릭터에 조금은 다른 부분을 가지고 표현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다. 모험적 시각에 대해 생각해 본 시간이었다.

チャン・ヒョク、朝鮮の王を演じるのは二度目となった作品『私の国-序章-』

-'추노' 대길이를 기억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다. 이를 지운 것 같나.

▶저는 항상 대길이를 지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람들이 '대길이다'라고 말을 해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나의 나라' 속 이방원의 분장도 많은 화제가 됐다.

▶실제로 이방원에게 있던 상처는 정말 제 상처였다. 경상도 숙소에서 운동을 하다가 부딪혀 실제 상처가 났다. 이방원이라는 캐릭터와 더 맞는 느낌이라 화제가 된 것 같다.

チャン・ヒョク、朝鮮の王を演じるのは二度目となった作品『私の国-序章-』

-'나의 나라'에서 20대 배우들(양세종, 우도환, 김설현)과 연기를 해보니 어땠나.

▶배울 점이 많았다. 대본에 있던 부분을 분석하면서,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고, 장면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각자가 해석을 해온다는 것에서 놀랐다. 저는 그 나이 때 그러지 못했다.

-'나의 나라'에서 비중이 양세종, 우도환, 설현에서 쏠리는 것에 걱정은 없었나.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긴장이 됐다. 제가 제작이나 연출 파트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연이어 작품을 하고 있다. 혹시 남다른 이유가 있나.

▶사실 저는 처음부터 다작을 했다. 연기 경력 23년 동안 쉬었던 적은 군대 2년 뿐이다. 배우의 성향인 것 같다. 저는 '현장에서 부딪히자'는 마인드다. 현장에서 공부한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래퍼 TJ 팬들이 많다. 가수 복귀 계획은 있나.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 요청도 많이 올 것 같다.

▶사실 시대적인 상황이 그랬다. 실제 음악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배우들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뮤직비디오가 필요했다. 그래서 TJ로 만든 뮤직비디오가 7~8개 있다. 다양성을 갖고 가자는 것이었다. 말 그대로 프로젝트였다. 제가 앨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는 있겠지만, 제가 주도해서 시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슈가맨' 섭외도 많이 왔다. 그런데 대중들은 그때 당시의 모습보다 예능에서 보여진 TJ의 느낌들을 많이 아실 것 같다. 그때의 저를 몰랐던 친구들이 찾아 봐줘서, 추억의 가수 느낌이 남아있는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가수들과는 결이 다를 것 같아서, 나가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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