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동우(29, 장동우)가 자신의 마지막 20대를 보내며 드는 생각은 무엇이었을까.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겸비하며 스타뉴스와 마주한 동우는 자신이 속한 인피니트에 대해 "군 제대 이후에도, 다시 태어나도 이 팀에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최근 의무경찰 시험에서 탈락했지만, 동우는 크게 개의치 않고 무사히 군 생활을 하고 돌아오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데뷔 10년 만의 솔로 활동은 잘 하고 있나요.
▶연습생 시절까지 포함하면 정확히는 11년 정도 멤버들과 함께 지냈던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솔로 앨범을 통해 피쳐링 없이 제 목소리로만 완성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앨범이 나온 이후 소속사 대표님께 직접 절도 드리면서 "뜻깊다"고 말씀도 드렸어요.
-팬들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앨범이 이제 막 나왔는데 팬들이 정규 앨범 만들어달라고 하던데요. 하하. 벌써 제 앨범을 다 들었나 봐요. 사실 이 앨범 말고도 녹음을 해둔 곡이 30곡 정도 있고요. 이것저것 포함하면 100곡 가까이 돼요. 다만 제 앞으로 행보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아서요. 다음 앨범 발매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의경 시험에 떨어졌어요. 기분이 어떤가요.
▶아직 이것에 대해 크게 생각은 안 하고 있어요. 올해 안에는 현역으로 갈 생각이에요. 원래 지난 2018년 9월에 현역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멤버 성열이 2018년 12월 팬 미팅에 참석을 하고 가라고 해서 연기를 했던 거였고요. 어떻게 보면 이 솔로 앨범이 나온 것도 성열 덕분이기도 해요. 군 입대까지 시간이 많지 않으니 일로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