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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チュ・ジフ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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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ュ・ジフン インタビュー

'주지훈(36)의 해'. 2018년의 영화계를 돌아보며 그 말에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활약상을 나열하기도 입이 아프다.

주지훈은 지난해 연말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로 한 해의 문을 호쾌하게 열어젖혔다. 등장하는 순간마다 시선을 붙들었던 '공작'(감독 윤종빈)으로는 생애 처음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여름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이 비주얼 되고 액션 되고 드라마까지 되는 배우의 매력을 새삼 실감한 작품이었다면, 감옥에 갇힌 채 형사와 수 싸움을 벌이는 연쇄살인범이 된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그의 저력과 스펙트럼을 확인시켰다.

흥행 성적은 더 어마어마하다. 그가 출연한 4편의 영화 모두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다. 이들 작품으로 주지훈이 2018년 모은 관객만 총 2699만9836명, '신과함께-죄와 벌' 관객수를 온전히 더하면 영화 네 편으로 3553만9331명을 모은 셈이 된다.

그에게 2018년은 어떻게 기억될까.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는 주지훈은 달게 낮잠을 꾼 것 같다고 했다. 마치 행복한 꿈을 길게 꾸고 있는 것 같다고도 했다. 그는 2019년에도 달린다. 아니 쉼 없는 걸음을 이어간다. 주지훈이 가닿을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는 길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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