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그룹 몬스타엑스가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강남구 스타힐빌딩에서 열린 정규앨범 TAKE.1 'ARE YOU THER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형원은 "저희가 월드투어를 하면서 공연을 여러 번 하다 보니까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퍼포먼스 부분적으로 더 멋있게 만들었다. 월드투어가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민혁은 "월드투어 중 호텔에서 작업할 정도로 앨범을 준비했다. 당시에는 벅차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시간을 잘 쓴 것 같다"고 덧붙었다.

이에 기현은 "월드투어 중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거웠다. 스스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일본에서는 밖에서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다. 편의점을 가도 알아봐 주실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