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ム・ジュヒョク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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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24)이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으로 처음 스크린에 도전했다. 첫 영화주연, 첫 사극영화, 첫 시사회. 남주혁에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영화 캐스팅 전에는 200억대의 대작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남주혁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남주혁은 보란듯이 부담을 이겨내고 영화 속에서 제 몫을 해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안시성'은 지난 19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추석 영화 흥행을 이끌고 있다.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에서 사물 역할을 맡아 조인성과 함께 영화의 축으로 활약한다.
마냥 장난기 많은 20대로 보였던 남주혁은 실제 낯을 많이 가리고 부끄러움을 타는 청년이었다. 능청스러움은 없고 칭찬과 질문에 얼굴이 발그레지는 솔직한 모습이었다.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남주혁은 '폐만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영화를 촬영했다고 전했다. 자신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첫 영화라 모든 것이 얼떨떨하다며 담담하게 영화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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