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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イ・チャンミ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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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チャンミン インタビュー

33살의 이창민은 홀로서기에 한창이다. 소속 그룹 2AM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로 뿔뿔이 흩어졌고, 최근 자신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더비스카이'(the Bsky)를 설립했다. 지난 4월 11일 그의 한문 이름인 밝을 창(昶)자에 하늘 민(旻) 자를 딴 첫 솔로 앨범 '더 브라이트 스카이'(the Bright sky)도 발표했다.

"안녕하세요. 솔로 가수 이창민입니다."

이번 스타뉴스 '밥한끼합시다' 인터뷰 코너에서는 가수 인생의 2막을 걷고 있는 이창민을 만났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그는 요즘 매니저 없이 홀로 스케줄을 다닌다고 했다. 한결 단출해진 그에게서 이전과 다른 여유와 여백을 찾을 수 있었다.

-이제 2AM과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어요. 어때요?

▶예전엔 모든 게 자의 반 타의 반이었어요. 2AM으로서 어느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었지만, 제가 원해서 어떤 그림을 그리진 않았죠. 항상 회사가 그리는 그림이 있었고, 외부에서 저희를 바라보고 제안해주시는 것도 있었어요. 이젠 능동적으로 해나가야 하는데, 막상 겁도 많이 나요. 모든 선택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니까요.

-요즘엔 근황이 어떻게 되요?

▶얼마 전 일본에서 콘서트를 하고 돌아왔어요. 곡 쓰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곡도 쓰고 있어요. 드라마틱하게 제대로 판 것은 없지만(웃음)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아! 이사도 했고요. 운동은 좀 다시 해보려고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건 어떤 만족감 때문인가요?

▶살을 빼고 나서 장점을 느끼니까 그런 것 같아요. 그전까지는 100kg가 넘는 체중이라 항상 비만이었거든요. 몸을 만든 뒤 처음 상의 노출을 하고 화보를 찍었는데, 주위 반응을 보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 피드백을 아직도 못 잊어요. 하하. 공연에서도 상의 노출을 할 때가 있는데, 반응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솔로 콘서트는 올해가 처음이었죠?

▶네. 일본에서 지난 1월에 한 번하고, 이번에 또 하게 됐어요. 솔로로는 처음이니까 작은 공연장에서 시작했어요. 덕분에 조금 부담 없이 시작했는데, 다행히 입소문이 괜찮아서 다음 공연도 하게 됐어요.

-이번 공연은 만족스러웠어요?

▶네. 제가 발성을 3번 정도 바꿨거든요. 원래 '건강하게 오래 노래하고 싶다'는 게 제 목표인데, 2AM 때는 '건강하게 오래 부르기' 보다 '이 부분을 누구보다 잘 부르자'였어요. 그런데 4명이 1곡을 나눠 부르다가 옴므로 2명이 되고, 이제 솔로로 다 소화해야 하니까 은근 부담이 되더라고요. 거기다 콘서트를 1시간 30분 넘게 하면 제 목이 버틸까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제가 지금 목에 성대 폴립이 있는 상태거든요. 발성을 바꾼 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공연 때 걱정됐던 부분은 해결돼서 그것만으로도 큰 걸 얻어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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