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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ソン・ジヒョ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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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ン・ジヒョ インタビュー

배우 송지효(본명 천수연·37)가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수년 간 예능에서 쌓아온 코믹함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여 한층 더 친숙한 느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송지효는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에서 미영 역을 맡았다. 미영은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의 여동생이자,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는 봉수(신하균 분)의 아내다. 아이를 갖고 싶어 남편을 닦달하고, 남편보다 더 가정 경제에 신경 쓰는 여자이기도 하다.

미영은 송지효의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 담겼다. 덕분에 '바람 바람 바람'에서는 예능인, 배우 송지효의 조합을 볼 수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스타뉴스가 만난 그녀는 겨울을 물리는 봄바람처럼 화사하고, 활력이 넘쳤다.

-바람. 불륜이란 소재의 영화인데, 관객들이 어떻게 봐주길 바라는가.

▶ 바람은 소재일 뿐이다. (주인공) 네 명이 얽히고설킨 것으로 봐주셨으면 한다. 바람에 관한 이야기겠지로 생각하지 마셨으면 한다.

-오랜만에 영화 출연인데,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 시나리오가 읽어봤는데, 어른들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았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 와중에 이성민, 신하균 선배님과 이엘이 함께 한다는 이야기 듣고 같이 하고 싶었다. 거기에 끼고 싶었다.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영화에서처럼 만나는 사람이 바람을 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또 자신이 연애 중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 적은 있는가.

▶ 내가 모르고 그 사람이 실수한 것이면 한 번은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의도다. 두 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죽여야죠. 가장 큰 벌은 인연을 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준 적은 없다. 이성을 만나도 다른 것에 눈을 돌리는 것보다 한 사람만 보는 스타일이다. 제가 (바람피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바람 바람 바람'에서 이성민, 신하균, 이엘 등과의 호흡은 어땠는가.

▶ 성민 선배님은 연기를 워낙 잘 하셨다. 대장님 같은 중심의 축에 있기 때문에 옆에 있으면 든든할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막내 스태프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배울 게 많다고 느꼈다. 신하균 선배님은 '연기의 신' '하균신'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호흡해 보고 싶었다. 이엘은 매력이 있다. 촬영하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매력이 있는 게 저런 느낌이었구나'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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