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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イ・スンギ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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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スンギ インタビュー

햇수로 3년 만에 영화 '궁합'으로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승기(31). 영화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완전 달라졌다.

이승기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궁합'(감독 홍창표)으로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불러모을 만큼 화제도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이승기는 조선 최고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았다. 서도윤은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과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는다.

'궁합'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 달달함까지 전하고 있는 이승기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궁합'이 개봉 후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기분이 어떤가.

▶ 감사할 따름이다. 입대 전 찍었던 작품이라서 지금 하는 것들과 달라보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 영화를 선택했던 이유는 무엇인가.

▶ 시나리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순식간에 읽었다. 또 '관상' 제작진과 한다는 신뢰가 있었다. 사극에 대한 장르는 항상 해보고 싶었다. 판타지 사극 말고, 정통 사극을 '궁합'으로 하면 좋겠다 싶었다. 그래서 선택했다.

-출연작 중에 MBC 드라마 '구가의 서'도 사극이었다. '궁합'과는 많이 달랐는가.

▶ '구가의 서'는 판타지라서 정통 사극의 모습이 아니었다. '궁합'은 진짜 한복, 갓을 쓰니까 진중해 지는 맛이 있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유쾌한 이승기의 캐릭터와는 사뭇 달랐다. 너무 진지했던 것은 아닌가.

▶ 기존 작품은 유쾌하면서 코믹적인 요소가 있었다. '궁합'은 제가 했던 작품 중 가장 진지했다. 거기에 반응해 주셨고, 목소리 톤도 좋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해야 될까 싶었다.

-'궁합'에서 심은경과의 호흡은 어땠는가.

▶ 은경 씨는 굉장히 진지하게 연기한다. 그리고 사람을 울컥하게 하는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송화옹주라는 캐릭터와 잘 어울렸다. 특히 '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뭐가 남느냐'는 대사는 더할 나위없이 잘 친 것 같다. 저는 너무 좋았다.

-혹시 본인과 궁합이 잘 맞는, 합이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 잘 안 맞는 사람은 없다. 저의 장점이다. 기본적으로 상대와 합을 잘 맞추려고 한다. 잘 맞으면 더 잘 맞는 느낌으로 가려 한다. 합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작품이든 예능 하는 사람 모두 합이 훌륭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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