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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JUNHO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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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O インタビュー

선입견을 버리면 다르게 보인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에겐 선입견이 따라다닌다. '연기력 검증이 안 된 가수들이 인기를 앞세워 쉽게 캐스팅 기회를 얻는다'는 이유에서다. '연기돌'이라는 꼬리표 아닌 꼬리표도 따라 붙는다.

그룹 2PM의 준호(이준호·28)의 행보는 그래서 남다르다. 지난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서 작은 조연으로 연기를 시작해 차근차근 기반을 닦았다.

가수 활동 중 어깨 관절와순 수술로 좌절하던 순간 찾아온 기회라 더욱 값졌다.

3월 초 '차한잔합시다'의 주인공은 준호다. '감시자들' 이후 4년, 지난해 준호는 필모그래피에 큰 획을 그었다. 상반기 KBS 2TV 드라마 '김과장'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고, 하반기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첫 주연으로 발돋움했다. '연기돌'에 대한 선입견도 단번에 뒤집었다.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준호는 올해도 시작이 좋다. 최근 2PM 멤버들과 함께 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다. 그는 "후배들에게 영감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조금씩 실현하고 있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같이 하면, 심신이 많이 지치지 않아요?

▶그동안 해온 게 있어서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아마 신인 시절에 가수와 배우를 동시에 하라고 했으면 못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연기를 늦게 하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연기를 시작하게 된 작품이 '감시자들'이죠?

▶맞아요. 그전에 '화이트'라는 공포 영화에 카메오로 나온 적은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것은 '감시자들'이죠. 오디션을 보고 3번 정도 미팅을 하면서 조의석 감독님과 많은 얘기를 나눴죠. 마음이 잘 통해서 무조건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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