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ス コラム グッズ 来日情報 お問合せ

全コーナー一覧

サイトマップ

▼検索したいコーナーをお選びください。

STAR INTERVIEW

SEVENTEEN インタビュー

(全5ページ)
SEVENTEEN インタビュー

지난 2015년 데뷔했으니 어느덧 4년차 그룹이다. 다른 그룹에 비해 13명이라는 압도적인 인원을 자랑하지만 흔한 잡음조차 없었다. 보컬, 가요, 퍼포먼스 유닛으로 구성된 만큼 자신들의 노래와 안무를 직접 만들어 정체성을 가져가며 묵묵히 뛰었다. 그 결과, 지금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BIG3 중 한팀으로 꼽힌다.

지난달 31일 인터뷰를 위해 세븐틴을 만났다. 세븐틴이 등장하고, 많은 멤버들 탓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어수선해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깐.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세븐틴은 바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닛별 촬영할 때, 촬영을 하지 않는 멤버들은 삼삼오오 모여 연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간을 절대 허투루 사용하지 않았다.

촬영이 끝나고 인터뷰를 위해 자리에 앉았다. 많은 인원 탓에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까'하고 고민하는 기자에게 "저희가 좀 많죠?"라며 먼저 말을 꺼낼 정도로 세븐틴은 밝았다. 그리고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보일 정도로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진심이 녹아있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과 두 번째 정규앨범 활동을 모두 성공리에 마치며 K팝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올라선 세븐틴이지만 여전히 연습에 열을 올린다.

이어 그는 "저희끼리 자체적으로 내린 결론은 MBC 노조 파업 때문에 그 전에 수목드라마가 비었던 것도 크고, 제목에 '로봇'이 들어가니까 접근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라며 "물론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 숫자로만 이 드라마를 평가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저에게는 지금까지 촬영했던 작품 중 가장 행복한 현장이었어요. 어쩌면 앞으로도 가장 행복한 작품일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활동이 끝나도 다를 게 없어요. 항상 그랬듯이 음악 작업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리고 팬미팅도 준비했고, 5일 발매하는 스페셜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준비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에스쿱스)

"앨범 활동 끝나고 새 앨범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일본 콘서트도 진행했고, 팬미팅에 시상식 스케줄, 그리고 무대까지 준비하느라 정말 쉴 틈이 없었어요. 활동은 끝났지만 계속 달렸습니다."(호시)

어느덧 4년차를 맞은 세븐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빠른 성장세를 보인 그들이다. 멤버들은 성공의 비결로 '팀워크'와 '연습'을 꼽았다.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습량은 다른 분들과 비교하더라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신해요. 연습과정에서 다투기도 하고 풀기도 하면서 멤버들 끼리 더 돈독해져요. 이러한 것들이 시너지효과로 이어져 무대 위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에스쿱스)

"팀워크도 있지만 멤버들 모두 책임감이 강해요. 워낙 인원이 많아서 안일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모든 멤버들이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해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디노)
(1/5ページ)
≪前へ
次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