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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ウヨ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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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ヨン インタビュー

'짐승돌' 2PM도 활동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2008년 혜성같이 등장, 훤칠한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앞세운 퍼포먼스는 당시 2PM만이 소화했던 획기적인 콘셉트였다. 이랬던 2PM도 군 입대라는 산을 넘어야 할 시기를 맞이했고, 5년 6개월 만에 솔로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 멤버 우영(29, 장우영)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영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새 미니앨범 '헤어질 때'와 관련한 내용과 근황,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우영은 이번 앨범을 통해 콘셉트에 변화를 주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2년 발표했던 '섹시 레이디'가 화려한 군무로 완성됐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힘을 빼고 가사와 음악성에 더욱 집중하려 했다. 이날 인터뷰에 앞서 공개된 타이틀 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넘버. 특유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귀를 기울이게 했다. 우영은 '뚝'을 비롯해 '헤어질 때'에 수록된 7곡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담았다.

"새 앨범을 내는 것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기쁜 마음을 보내려고 하는 요즘이에요. 대중 앞에 제 음악을 들려드린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큰 일이죠. 앨범이 공개되기 직전인데도 마치 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까지 다 마친 것 같이 가슴이 벅차고 기분이 좋아요."

우영은 '뚝'을 작업하며 박진영에게서 얻었던 여러 조언도 밝혔다.

"앞서 발표했던 '섹시 레이디'는 진영이 형이 제게 자신감을 더해주려고 만든 곡이었어요. '무대에서 혼자 춤도 춰봐야 한다'며 준 곡이죠. 가이드가 정말 멋있었는데 그 연륜을 따라가지 못한 게 있었고요. '섹시 레이디'를 통해서 뮤지션으로서 성장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제가 많이 어렸었던 것 같아요. '뚝'은 진영이 형의 가사 수정 조언으로 업그레이드가 됐어요. 제가 쓴 가사에 진영이 형이 받은 영감이 더해졌어요. 여자친구에게 새 연인이 생겨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 여자친구가 울어서 제 입장에서는 '너 때문에 울지 못하겠다'는 마음이 얹어진 곡이에요. 스스로 그만 울어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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