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ジェヒョン インタビュー
(全3ページ)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춤추던 아이돌 가수 서재형(27)이 신인배우로 돌아왔다.
서재형은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로 데뷔해 활동했다. 지난 2015년 국방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 입대했던 서재형은 제대 후 에이젝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서재형은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주연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MBC '파수꾼'에 마진기 형사 역할로 출연하며 지상파 드라마에 첫 데뷔했다.
지난 1월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해제 된 서재형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군복무를 마치고 이제는 배우의 길로 들어선 서재형을 만났다.
-아이돌 가수 활동을 접고, 첫 공중파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이 어떤가.
▶ 지난 1월에 소집해제 하고, '파수꾼'을 만나게 돼 기쁘다. 개인적으로 배우로서 공중파 첫 데뷔라는 것이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많이 배우고, 현장에서 선배들과 감독님 따라서 열심히 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주변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 첫 출연작인 웹드라마 '뱀파이어 꽃'에서는 연기력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발전된 연기를 보여줬다. 비결이 있나.
▶ 그 작품에서는 뱀파이어 역할을 하다보니, 표현하기가 힘들었다. 사람 아닌 것을 연기하다보니 어려워서 감독님의 디렉션을 많이 따라갔는데, 표현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드라마 촬영을 해보니,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가 느낌이 다르더라. 그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다.
(1/3ペー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