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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パク・ソジュ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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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ク・ソジュン インタビュー

바야흐로 '박서준(29)의 시대'가 오는 걸까.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직진형 로맨스가이 고동만으로 제대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는 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제작 무비락)의 열혈 경찰대생 기준이 되어 스크린을 조준한다.

말보다 몸이 앞서는 행동파란 점은 엇비슷 하지만 연거푸 선보이는 두 작품은 되려 기분좋은 시너지를 내는 분위기. 온몸으로 건강한 청년의 기운을 뿜어낸 박서준은 로맨스는 물론 브로맨스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걸 입증해내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인기 절정의 20대 남자 스타들이 약속이나 한 듯 앞서거니 뒤서거니 입대하는 시기, 군대에 다녀온 뒤 데뷔해 이미 예비군까지 마쳤다는 박서준에게 더 큰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다. 강하늘과 경찰대 동기로 호흡을 맞춘 그의 신작 '청년경찰'은 스크린에서 더 뻗어 나갈 가능성을 시험하는 작품이 될 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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