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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ソン・ジュンギ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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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ン・ジュンギ インタビュー

배우 송중기(32)가 2012년 '늑대소년' 이후 5년 여 만에 '군함도'로 스크린으로 컴백,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쳤다.

송중기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았다.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 후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끌게 되는 역할이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다시 한 번 군인으로 변신, 관객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송중기는 여러 가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와 지난 5일 결혼을 발표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간 여러 차례 불거졌던 열애설을 부인해왔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군함도' 개봉 전 결혼을 발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자신들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는 게 속상했고, 마음먹고 발표한 것이라고 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결혼 발표를 해 저한테 포커스가 맞춰져 미안한 마음도 있었죠. 결혼 발표를 안 할 수는 없었어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결혼을 앞둔 혜교 씨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이라서, 평생을 함께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ソン・ジュンギ インタビュー

오는 10월 31일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결혼 하신 분들이 결혼식 당일까지 실감이 안 난다고 하는데, 저희도 비슷한 것 같아요. 간혹 실감날 때는 지나가시는 시민들이 '축하해요'라고 할 때죠. 좋은 일 많이 하면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부한 대답 같지만 진심이에요."

'예비신부 송혜교'라는 표현이 부끄럽다는 송중기는 그녀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특히 기부 부분에 있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저보다 선배고, 또 동료지만 배울 게 많아요. 평소에도 그런 대화를 많이 해요. 그런 것은 평소 가치관이 맞아야 하는데, 서로 생각이 비슷한 것 같아요. 진짜 많이 배우고 있고, 더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송중기는 "송혜교와 잘 살겠다"면서 차태현처럼, 좋은 가정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제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차태현 선배님을 보고 자랐어요. 제 기준으로는 차태현 선배님이 대한민국 남자 중 가장 멋져요. 형의 생활을 보면 멋있어요. 굉장히 가정적인 분이면서, 일을 할 때는 허투루 하지 않아요. 또 항상 밝은데 그런 면이 저한테도 영향이 있었죠."

그는 차태현처럼 다둥이 아빠가 될 것인지 묻자 "그 부분은 앞으로 살면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넉살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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