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ソノ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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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유선호(15)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큰 성장을 거뒀다. 연습을 시작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아 스스로를 '병아리 연습생'이라고 칭한 유선호는 사춘기 병아리에서, 닭이라 불리며 차츰 안정된 실력을 보여줬다.
유선호는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번째 관문인 소속사 평가에서 춤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익혀야 한다는 기본기 동작을 선보이며 '병아리 연습생'으로서 첫발을 뗐다. 유선호는 당시의 긴장감을 기억하고 있었다.
"준비를 많이 못 했어요. 제가 원래 긴장을 안 하는데 첫 녹화 때 긴장을 많이 했어요. 다른 회사 연습생을 처음 보는 거여서 새로웠고 신기했어요. 무대 할 때는 하나도 안 떨렸고 재미있었고 다시 또 무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선호는 소속사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F를 받았다. 프로그램의 주제곡인 '나야 나' 무대에서 연습생들은 등급에 따라 무대 위치가 달랐다. 이에 유선호는 조명이 비추지 않는 가장 맨 아래 무대에 섰다.
"'나야 나'에서 F반이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했는데, 얼굴도 한 번도 안 비쳐서 속상했어요. 열심히 했는데 안 나왔어요. 모든 F반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F반끼리 '괜찮아. 더 좋은 무대 설 수 있어'라는 마인드가 있었어요. F반끼리 친하게 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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