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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ナムグン・ミ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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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ムグン・ミン インタビュー

"술을 즐겨 하는 편이긴 한데, 너무 피곤해서 술 생각도 안 나더라고요. 좀 쉬니까 조금씩 몸이 돌아오는 것 같아요."

배우 남궁민(39)은 KBS 2TV 수목 드라마 '김과장'이 종영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 피곤이 가시지 않은 듯 얼굴이 핼쑥했다.

'김과장' 속 모습과 달리 앞머리를 차분하게 내린 채 나타난 그는 "어떤 작품보다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작품"이라며 "다행히 작품이 좋게 잘 마무리돼 기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김과장'은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Q그룹 경리과장 김성룡 역의 남궁민은 극 중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내며 드라마 흥행 일등 공신으로 우뚝 섰다.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종영 인터뷰를 가진 남궁민은 "많은 분들이 '김과장'을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개인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 준 작품이다. 연기자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극 중 똘끼 충만한 행동을 보이는 김성룡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티똘이'('TQ그룹 똘아이'의 줄임말)란 애칭까지 얻었다. 그는 "촬영 당시엔 정신이 없어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만족스러운 별명"이라며 "많은 배우 분들이 좋다며 부러워하시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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