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발표했던 '예뻐지는 중입니다 Before'의 연장선 상에 있는 곡이다.
식스밤은 '예뻐지는 중입니다' 시리즈를 준비하며 많은 '변화'를 거쳤다. 슬비와 가빈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여기에 성형수술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지난해 12월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을 받았다.
식스밤은 "1억원을 들여 허리 윗부분에 걸쳐 반신성형을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식스밤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16일 첫 무대(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확 달라진 그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식스밤과 인터뷰를 앞두고 궁금했다. 지난해 분홍 소시지 의상의 인상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 특히 이번에는 대놓고 성형수술 '비포&애프터'를 내세웠기에 과연 얼마나 변했을지 기대됐다. 하지만 인터뷰를 위해 지난 14일 마주한 식스밤은 좀 더 예뻐진 것 외에는 '변화'를 좀처럼 알아채기 힘들었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일명 '분홍 소시지 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