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ボゴム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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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배우 박보검(23)의 전성시대다. 박보검은 지난 18일 종영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으며 하반기 '대세남'으로 우뚝 섰다. 상반기에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가 있었다면 하반기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있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궁중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지난 8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20%대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주인공 이영 역의 박보검은 잘생긴 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꼽혀왔다.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박보검은 "이렇게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인터뷰 내내 겸손했다. 그는 "좀 더 자신에게 채찍질을 많이 하게 된다"며 "정직하고 지혜롭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느꼈다. 다시 하게 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 잘 하고 싶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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