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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INTERVIEW

ソン・イェジン インタ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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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ン・イェジン インタビュー

손예진(34)은 한때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렸다. 백옥같은 피부에 맑은 미소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클래식'(2003),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연애소설'(2002) 등에서 내비친 첫사랑의 이미지가 여전히 뇌리에 남아 있다.

세월이 흘러도 외모는 여전히 아름답고 청초하지만, 최근 그녀의 행보는 과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전작 '해적'(2014)과 '나쁜 놈은 죽는다'(2016)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예진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비밀은 없다'에서는 광기 어린 모성애를 가진 연홍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딸을 잃고 극적인 감정과 상황에 놓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1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난 손예진은 자신의 새로운 연기에 대해 "자신감과 열정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며 흐뭇해 했다.

-영화를 보고나니 어땠나.

▶내 영화를 어떻다고 얘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 1년 반 전에 찍었는데 개봉이 많이 늦어졌다.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원래 시나리오를 보면 순서 편집이 아닌 부분이 더 많았다. 영화를 보니 관객들에게 조금 친절하게 보여주기 위해 어렵게 편집되지 않은 것 같더라. 어려운 소재는 아니지만, 이야기 스타일은 쉽지 않다. 나름 그럴듯한 영화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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