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ス コラム グッズ 来日情報 お問合せ

全コーナー一覧

サイトマップ

▼検索したいコーナーをお選びください。

STAR INTERVIEW

ファン・ジョンミン インタビュー

(全4ページ)
ファン・ジョンミン インタビュー

2015년 지나 2016년. 황정민(46)은 한국의 관객들이 가장 신뢰하고, 가장 연기를 잘 한다고 평가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역대 흥행영화 톱2와 톱3에 오른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2연타 천만에 이은 '히말라야'의 흥행 성공의 결과이며 이유다. 그리고 오는 2월 설을 앞두고는 또 다른 기대작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쳐스)의 개봉을 앞뒀다. 여차하면 흥행 4연타석 홈런을 날릴 기세다. 그러나 황정민은 "그런가보다 하는 거죠"라며 "곧 또 30위 권으로 갈 거다"고, 그저 허허 웃었다. 겸손의 말씀이다.

신작 '검사외전'에서 그는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사건의 판을 든든히 깔아준다. 취조 받던 피의자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15년 형을 받은 전직 검사 변재욱이 그의 역할. 이를 갈며 반격을 준비하던 그는 강동원이 맡은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을 감옥 밖으로 빼내 작전에 돌입한다. 범죄오락물을 표방한 '검사외전'은 뜻밖에도 쫀쫀한 범죄물보다는 웃기는 팝콘무비다. 황정민은 "재미있는 오락영화"라며 "의미를 부여하는 영화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이 훅 읽을 수 있는 이야기도 있지 않나. 바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히말라야' 때 뭔가 정말 미친듯이 다 하고 나서 진이 다 빠져 있는 상황에서 대본을 보는데, 눈에 안 들어와요. 재미도 없고. 그런데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가 '그냥 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거니 보라'며 '검사외전'이란 대본을 던져줬어요. 그게 한 눈에 훅 들어올 줄 알았겠어요. 대본이 주는 호소력이 분명히 있는데다 그때 내 상황, 심리에서는 '검사외전'이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걸 이 영화로 푼다고 해야 하나, 그런 의미도 있었죠."
(1/4ページ)
≪前へ
次へ≫